마번포의 뉴욕이야기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욕 플러싱 Flushing 한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한국식당들도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도 맛있는 고기집! 함지박에 다녀왔어요 ^^ 함지박 입구 벽에 걸린 식사메뉴 함지박 내부 메뉴가 굉장히 많아요~ 돌삼겹살 1인분 ($18.99) 오리로스구이 2인분 (1인분 $19.99) 함지박의 푸짐한 상차림 3명이서 갔는데 자리가 있는데도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많은 반찬들 때문에 더 넓은 자리를 주려고 그랬던거 같아요.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과 오리고기! 삼겹살도 정말 맛있고, 오리고기도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 요즘 먹었던 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식당이었어요. 처음에는 상추에 고기를 싸먹었는데 친절하게 서버분이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주셨어요! 함지박만의 특별한 양념..

지중해와 중동의 음식인 후무스! 영어 발음으로는 허머스라고 부르지만 본토 발음은 후무스라고 해요. 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레스토랑 이름또한 Hoomoos Asli 후무스 애슬리입니다. Hoomoos Asli 입구 에일린스 치즈케익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에일린스 치즈케익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Hoomoos Asli 내부 점심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없이 꽉 찹니다. 계산대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시려면 가게 안쪽에 계산대로 가시면 됩니다. 이 곳은 현금만 받으니 참고하세요! 주문을 받으면 계산대 바로 옆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줍니다. 저는 레스토랑 이름이자 이 곳 대표메뉴인 Hoomoos Asli를 주문했어요. 피타 브래드안에 야채등을 넣어주는 샌드위치 또한 인기입니다. 따끈따끈한 피타(Pi..

뉴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몇일전까지 비만 계속 오다가 어제부터는 햇빛이 좋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워요~ 겨울 외투를 옷장에서 꺼내야할때가 됐어요! ^^

뉴욕 소호, NYU 근처에 위치한 Pepe Rosso To Go 신선한 이탈리아 파니니(샌드위치)와 파스타, 그리고 저렴한 런치세트가 인기인 곳이에요 ^^ Pepe Rosso To Go 입구 빨간벤치가 인상적입니다. Pepe Rosso To Go 메뉴 평일 아침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런치 스페셜로 스프, 샐러드, 파니니를 $8.95에 드실 수 있습니다. Pepe Rosso To Go 내부가 좁아서인지 테이크 아웃 하는 손님이 많습니다. 5분거리에 워싱턴스퀘어파크도 있으니 공원에 앉아서 먹어도 좋겠네요 ^^ Pepe Rosso To Go 는 다이어트 코크, 스킴밀크(무지방우유), 무카페인 커피는 팔지 않아요~ 친절한 이탈리아 아저씨가 사장님이신데 '챠오~'라고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 Prosciut..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즐겨 입어서 화제가 된 엘리 타하리의 샘플세일 정보입니다 ^^ 여성복, 남성복, 신발, 악세사리등이 최대 70% 할인된다고 합니다. 엘리 타하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지난번 샘플세일때 블라우스, 스커트, 바지가 $59, 니트가 $19~$29, 드레스가 $99~$129 했었으니 참고하세요. 엘리 타하리 Elie Tahari 샘플세일 주소: 501 5th Ave., New York, NY (42가, 2층) 날짜&시간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08:30AM ~ 07:30PM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08:30AM ~ 07:30PM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08:30AM ~ 07:30PM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08:30A..

뉴욕 54가에 위치해있고, 한국영사관에서 가까운 한식당 코리아 팔래스 Korea Palace 코리아 팔래스 내부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편인데 제가 앉았던 자리 옆편, 뒷편에도 테이블이 있었어요. 그리고 레스토랑 입구쪽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연주를 막 끝내셔서 아쉽게 못 들었지만 한식당에 피아노가 있으니 분위기가 새로웠어요. 코리아 팔래스 메뉴판 메뉴가 굉장히 많아요~ 더 자세한 메뉴는 코리아 팔래스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 오이절임, 감자조림,오뎅볶음,김치 맛은.. 그냥 식당 반찬이에요~~ 바삭한 해물파전 오징어, 새우 등 해물과 야채가 들어간 해물파전이에요. 바삭바삭해서 맛있습니다. 맛있는 양념갈비 미국에서는 코리안 비비큐 (Korean BBQ)라고 불리는데 달콤하고..

뉴욕 최고의 빈티지샵이라고 불리는비컨스 클로짓 Beacon's Closet 브루클린에 매장이 있어서 맨하탄에서 가려면 조금 번거로웠는데 유니언스퀘어 근처, 파슨스 사진과 건물 바로 옆에 분점을 오픈했어요 ^^ 맨하탄 비컨스 클로짓 입구 비컨스 클로짓 영업시간 비컨스 클로짓 쇼윈도우 비컨스 클로짓 내부 옷과 신발은 색깔별로, 또는 종류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비컨스 클로짓 계산대 오른쪽에 빨간색 섹션, 괜찮은 아이템들 많았어요. 매장 뒷쪽에서 보는 내부 비컨스 클로짓에서는 고객들의 옷도 삽니다. 매장 뒷편에는 가방과 가죽자켓 등이 있습니다. 매장 뒷편에 위치한 탈의실 매장을 쭉 훑어봤는데 가죽자켓 같은 아우터 종류들이 많이 저렴했어요. 자라(ZARA)같은 중저가 브랜드들부터 필립림같은 디자이너 브랜드들까지 ..

차이나타운에서 식사한뒤 꼭 마시는 버블티! 평소에는 같은 길목에 있는 Tenren Tea Time 으로 가는데 이번에는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던 Teariffic으로 가봤습니다. Terrific 이라는 영단어에 재치있게 tea를 넣어 이름을 지었네요. 뉴욕 버블티 맛집 Teariffic 내부 내부가 꽤 넓습니다. 메뉴는 버블티를 포함해 스무디, 빵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Teariffic의 재밌는 인테리어 지폐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어서 벽에 붙여놓았더라구요. 어렸을적에 종이접기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 Taro Green Milk Tea ($3.05) 씁쓸하지만 달콤한 타로 그린 밀크티 입니다. 따뜻한 버블티도 있지만 전 차가운걸 더 좋아해요. 처음 들러본 Teariffic, 타피오카도 말..

뉴욕 트라이베카(Tribeca), 그라운드 제로 근처에 위치한 아미쉬 마켓에서 티라미수를 사왔어요! 아미쉬 마켓은 치즈, 빵, 씨푸드 등 여러가지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티라미수 ($30) 6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다크 초콜릿이 올려져 있는 아미쉬 마켓 티라미수 티라미수 단면 '아미쉬 마켓' 하면 좀 더 신선한 이미지가 있어서 사와봤는데 지난 번에 포스팅 했었던 Dolce Vizio보다 맛은 덜 했었어요. 빵과 빵 사이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었는데 처음 몇 입은 잘먹었는데 조금 느끼해서 제 입에는 잘 안맞더라구요. 그래도 아미쉬 마켓의 샐러드바와 치즈는 맛있습니다 ^^ 아미쉬 마켓 Amish Market 주소: 53 Park Place, New York, 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