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Starbucks 한국에서도 별다방이란 별명으로 사랑을 받고 있기에 너무 친근한 브랜드죠 ^^  타임스퀘어 스타벅스 타임스퀘어에도 스타벅스가 여러지점 있는데 여기는 tkts와 허쉬 초콜렛을 지나서 있는 지점이에요 ^^ 홀리데이 시즌 음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커피 메뉴입니다. 타임스퀘어 스타벅스는 특이하게 줄을 서기 전에 먼저 주문서를 작성해서 줍니다. 아마도 손님이 너무 많아서 조금이나마 빨리 주문을 도와주려는 시스템인것 같아요. 그리고 마번포는 스키니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스타벅스 베이커리 뉴욕 스타벅스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머그컵, 티셔츠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뉴욕 기념품을 구입하셔도 좋을 듯해요 ..

비가 조금씩 내렸다가... 그쳤다가... 그리고 그리 춥지 않았던 2011년 11월 15일의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오늘은 모두 파란색이네요! 저기 들어오는 불빛도 매일매일 뜻이 있는데... 그리고 목요일까지 비소식이 있으니 여행중이신 분들은 우산 꼭 지참하세요 ^^

뉴욕에서 일하거나 학교를 다니는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 뉴포트. 뉴포트 또한 뉴욕 스카이라인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뷰포인트 중 한곳입니다. 그리고 허드슨강변에 위치한 일식집 코메가시 Komegashi Komegashi 내부 점심시간에는 뉴포트 근처의 직장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사진 뒷쪽으로 롤을 만드는 모습이 보여요! 일회용 젓가락을 주는 Komegashi 구수한 미소된장국, Miso Soup ($2.50) 두부, 미역, 파가 들어간 미소된장국입니다. House Salad ($3.00) 하우스 진저 드레싱이 뿌려진 하우스 샐러드 마키 콤보 (Maki Combo) 15개의 리스트 중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뉴에 따라서 가격은 달라요~ 제가 고른 메뉴는 오이&아보카도..

뉴욕 업타운 101가와 미드타운 49가, 그리고 뉴저지 잉글우드 클리프에 분점이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Mama Mexico 마마 멕시코 강렬한 원색의 인테리어 마마 멕시코 내부 마마멕시코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해요! 서버 분들 또한 깔끔, 친절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칩과 살사소스 에피타이저로 과카몰리를 주문했어요. 서버분이 신선한 아보카도, 라임, 양파 등 과카몰리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손님 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십니다. 과카몰리는 정말 신선함이 제일 중요해요! ^^ Fresh Guacamole ($13)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아삭아삭한 양파, 토마토, 매콤하면서도 라임의 향기가 나는 과카몰리! 칩에 듬뿍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 메인요리들. 왼쪽 노란접시부터 시계방향으로 Camarones C..

맛있고 달콤한 컵케익이 너무 많은 도시 뉴욕! 뉴욕 컵케익 포스팅도 Crumbs가 세번째입니다. (뉴욕 대표 컵케익 매그놀리아 포스팅은 요기, Baked by Melissa는 요기 를 눌러주세요 ^^)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위치한 크럼스 Crumbs Crumbs는 뉴욕을 포함해 뉴저지,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DC, 일리노이주 등 곳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 테이크아웃한 Crumbs 컵케익! 왼쪽 하단의 붉은 토핑이 크럼스에서 유명한 레드벨벳 컵케익($4.50)입니다. 리치한 크림 치즈 프로스팅이 맛있어요! ^^ 먹음직스러운 크럼스 컵케익 매그놀리아나 Baked by Melissa에 비하면 엄청난 크기 입니다. 초코칩이 송송 박힌 저 컵케이크 안에는 하얀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한 입 베어물면 입..

뉴욕 32가의 한인타운 골목에서 할랄푸드를 샀어요! 트럭마다 맛이 다른 할랄푸드! 여기저기서 먹어보는 맛이 있습니다 ^^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할랄푸드 포스팅은 요기, 팔라펠이 함께 나오는 18가 할라푸드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32가 한인타운 김밥집 앞에서 산 할랄푸드 파시는 분이 아직 익숙하지가 않으셨는지 만드는데 15분 걸렸어요. 그래도 신선한 재료로 제 앞에서 바로 만들어주시니까 좋았어요! 야채도 하나하나 직접 다 썰어주십니다~~ 바베큐향이 나는 양파맛이 특이했어요. 할랄푸드 특유의 맛보다는 바베큐 맛이 더 강했어요. 그런데 그 나름 맛있어서 잘 먹었어요. 하지만, 역시 할랄푸드 지존은 힐튼호텔 앞인듯 해요 ㅋㅋ

고기는 뭐니뭐니해도 한우가 최고!! 역시 우리것이 제일이에요ㅋㅋ 근엄한 한우가 맞이해주는 ㅋㅋ 횡성 축협 한우프라자 1층은 정육점, 2층이 식당입니다. 횡성 축협 한우프라자 메뉴 반찬 중에 양파간장이 제일 맛있었어요~ 꽃등심 2, 채끝 2 사진만 봐도 군침이 흘러요~ 채끝 안심 선명한 그릴자국 나중에 추가로 더 주문했어요! 뉴욕의 맛있다는 스테이크들... 한우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ㅋㅋ 정말 입에서 녹아버리는 한우 고기!! 마무리는 역시 냉면~ ^^ 한우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그랬는지 물냉면은 크게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수제 햄버거 쟈니로켓 Johnny Rockets 뉴욕에도 여러 지점이 있지만 얼마전에는 한국까지 진출했어요! 쟈니로켓 외관 신나는 락앤롤에 맞춰 일하는 쟈니로켓 직원들 가끔 운이 좋으면 직원들이 이렇게 가게 불을 끄고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역시 인테리어는 빨간색으로 강조! 빨간색이 인간의 식욕을 돋구는 색이라고 하죠? ^^ Side Salad 사이드 샐러드 신선한 샐러드. 솔직히 별다른 특징은 없어요. The Original 더 오리지날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머스타드와 마요네즈가 들어간 The Original Rocket Single 라켓 싱글 체다치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가 들어간 라켓 싱글 개인적으로 쟈니로켓 햄버거 다 먹어볼 정도로 좋아해요 ..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과 향긋한 커피가 있는 곳! Le Pain Quotidien 뉴욕에도 여러개의 지점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웨스트 빌리지점입니다. Le Pain Quotidien 입구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있어요. Le Pain Quotidien의 특징, 긴~ 공동 테이블! (Communal Table) 공동 테이블은 재생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정말 잘 맞는듯해요. 웨스트 빌리지의 Le Pain Quotidien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웨스트 빌리지점.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들 100% 유기농 과일절임 ($5.95) 일반 잼과 비슷한 맛인데, 과일 알맹이들이 함께 들어있어요. 테이크아웃도 되고, 테이블서비스도 있습니다. 스타벅스같은 곳과는 다르게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