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햇살좋고 바람 살랑살랑 부는 요즘이한강가서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같아요. 마번포는 운동하러 한강에 자주 가기도 하지만가끔 친구들이랑 점심, 저녁 배달시켜서 먹기도해요. 휴일이라 그런지 커플, 가족들이 많이 보이네요 ^^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갔어요 ^^ 이 날은 돗자리만 들고 갔었는데친구랑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사가지고 가서 먹었어요. 요즘 티비에서 광고하는거 보고 궁금해서맥스파이시 치킨 디럭스 주문했는데광고처럼 정말 스파이시하고 크리미하네요 ㅋㅋ 미국에 있을땐 맥도날드 일년에 한번 먹을까말까인데한국에 나오면 불고기버거 먹으러가기도 하고,이렇게 광고에 나오면 궁금해서 먹기도하고 그래요. 다른 날 찍은 한강공원 사진 자전거 타는 어린이들 정말 많았는데너무 귀여웠어요 ^^ 마번포 어렸을때 두발 자전거를 아빠..

평일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잠은 안오고 배는 출출한데요리는 귀찮고... 한국 같으면 야식배달도 되고,집 근처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들도 있으니간단히 먹고 올수도 있지만미국은 그런것들이 흔치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잘 가지않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같은패스트푸드점들이 24시간 오픈이라집에서 가까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와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유니언스퀘어의 홀푸드마켓 (Whole Foods Market)에서 구입한팝콘 Snacker Jack Popcorn 마번포는 사실 팝콘 잘 안좋아하는데한국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캬라멜 팝콘은 좋아해요. 요 팝콘이 비슷해보여서 먹어봤는데 영화관에서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 맛있네요 ^^ 빅맥 Big Mac A double layer of sear-sizzled 1..

일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곳, 요시노야 Yoshinoya 요시노야는 일본음식을 미국식 패스트푸드처럼 판매를 하는 곳인데 일본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미국에도 진출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요시노야 Yoshinoya 요시노야 내부 이 날 뉴욕날씨 무척이나 더웠었는데 하필이면 이 날 에어컨이 꺼지는 사고가 있어서 들어왔었던 손님들이 다 나가고 있었어요. 저도 가게 내부가 너무 더워서 나갈까 하다가 일본식 패스트푸드점이라는 기대감에 결국 주문했어요. 요시노야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Beef Bowl과 Grilled Shrimp Bowl을 주문했어요. 가게가 이렇게 더운데 저 스시들은 괜찮나 괜히 걱정이 드네요. Beef Bowl ($5.49) 일단 양은 한사람이 먹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