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최근에 자주 가고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작은 동네에 있는 로컬 레스토랑이라 편하게 가는 곳이에요. 카푸치노를 주문하면 저렇게 각설탕 스틱을 줍니다. 그릴드 치킨 샐러드 무슨 드레싱을 뿌린건지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요 ㅎㅎ 시금치, 버섯, 양파를 볶은 뒤 계란을 올렸는데, 이것도 건강한 재료들인데 맛있더라구요. 이 메뉴는 집에서 한번 따라 만들어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디저트 메뉴 디저트는 직원 분의 추천으로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최근 브런치 메뉴들 꽤나 헤비하게 먹고 다녔는데 이 날은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 왔어요. 디저트는 티라미수였지만 ㅎㅎ 식사 후에 달달한건 필수니까요!

캘리포니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 바로 인앤아웃 햄버거죠! 심플하게 패티, 치즈, 양파,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특제소스가 풍미에 한 몫 하고요, 가장 비싼 더블더블 버거가 $4 밖에 안 하니 가격 또한 정말 저렴한 편 입니다. 캘리포니아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 바로 인앤아웃 햄버거죠! 심플하게 패티, 치즈, 양파,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특제소스가 풍미에 한 몫 하고요, 가장 비싼 더블더블 버거가 $4 밖에 안 하니 가격 또한 정말 저렴한 편 입니다. 얇은 인앤아웃 프렌치 프라이 파이브 가이즈 같은 경우는 감자를 통째로 썰어 튀긴것이 특징이라면 인앤아웃의 감자튀김은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재료들은 굉장히 심플한데 인앤아웃의 마요네즈와 피클 레리쉬가 들어간 특제 소스가 정말 큰 몫을 하는 듯 해요. ..

캘리포니아 빵 맛집으로 알려진 포르토스 베이커리 앤 카페 Porto's Bakery & Cafe 빵, 케이크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손님들도 항상 많은 포르토스 베이커리 입니다. 저렇게 잘 구워진 크로아상이 2불도 안하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하면 맛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이 기우였죠!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맛도 좋아요. 망고 무스 케이크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서부에서 동부로 먼 길 오느라고 모양이 많이 망가졌어요 ㅎㅎ 그래도 진한 망고맛은 그대로!! 진한 초코맛이 좋았던 초콜릿 케이크 페스츄리 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즈롤 인스타에 먼저 올렸는데 역시 서부에 계신 인친님들은 잘 알고 계시는 찐 맛집이더라구요. 서부에서는 쉬핑도 해준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서 맛있고 가격 착한 빵집을 찾으신다..

뉴욕 베이글 맛집 러스 앤 도터스 'Russ & Daughters' Cafe 유태인 가족인 Russ 패밀리가 4대째 운영하고 있는 이 곳은 현재 맨하탄에 여러 지점을 두고 있으며 카페에선 브런치처럼 식사도 가능합니다. 직접 방문이 가능하시다면 연어 베이글을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러스 베이글도 미국 내 주소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르뱅 베이커리에 이어 러스 베이글까지! 요즘 뉴욕 맛집들 중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곳들이 많네요.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한 베이글 아이스팩과 함께 꼼꼼하게 배송된 베이글 크림 치즈도 신선하게 도착했습니다. 뉴욕 베이글 맛집 'Russ & Daughters' 쫄깃하고 고소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크림치즈랑 같이 먹어도 좋고, 훈제연어랑 먹으면 더 맛있어요. 미국 내 배송도 가능하니 베..

장대비가 쏟아지던 여름날 방문했던 모마 MOMA 여름에는 코비드 때문에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방문 했었습니다.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정신 없었던 이 날. 저도 다음에는 여기에 앉아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고요. 여름에 한창 공사중이었으니 지금은 멋진 전시 중일듯 하네요. 이렇게 멋진 작품들을 언제든지 원할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여기에 살아 감사한 점 중 하나죠. 리히텐슈타인의 Girl with Ball 앤디 워홀과 함께 팝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마르크 샤갈의 나와 마을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자동으로 떠오를 '차가운 추상'의 선구자 피트 몬드리안 미술 시간에 시험에 나온다고 어릴때부터 뜨거운 추상, 차가운 ..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오밤포차 오밤포차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야외의 텐트 테이블에 착석했던 사진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가게 내부에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오밤포차 메뉴 포차 인만큼 골뱅이 무침, 해물파전, 조개찜, 순대볶음 등 안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밤포차 이전에는 쌀국수 전문점이라 내부도 깔끔한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포차다 보니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네요. 생맥주 콘치즈 단짠의 조화가 좋은 콘치즈 누룽지 짬뽕탕 면 없이 국물만 있는 누룽지 짬뽕탕 입니다. 치킨 텐더 곱창 구이 오밤포차는 곱창구이가 맛있습니다. 순대볶음 친구들과 간단히 한잔 하며 맛있는 안주 먹고 싶을때 가기 좋은 오밤포차 입니다. 오밤포차 Ohbahm Pocha ​ 주소 1645 Lemo..

뉴저지 와이코프에 위치한 태국음식 맛집 '와이코프 타이 퀴진 Wyckoff Thai Cuisine' 최근에 와이코프 브런치 맛집으로 윌로우 앤 위스크를 포스팅 했지요? 브런치 맛집 외에도 맛있는 식당들이 많은데 와이코프 타이도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맛집 중 한 곳 입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하면 런치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 또는 똠양꿍을 에피타이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이코프 타이 내부 내부가 작은 편이라서 테이크아웃도 많이 하는 편 입니다. 똠양꿍 런치 메뉴를 주문할 시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똠양꿍 세계 3대 스프라고 하는 똠양꿍은 매콤 새콤한 맛을 내는 새우 국물이라는 뜻이지요. 거기에 레몬그라스 향까지 더해져 풍미를 더합니다. Pad See Ew Flat r..

뉴저지 리틀페리 H-Mart 내에 입점한 타이거슈가 대만여행때도 정말 맛있게 마셨던 타이거슈가가 뉴욕에 이어 뉴저지에도 오픈을 했지요. 리틀페리 한아름 내에 입점을 해서 장보고 난뒤에 한잔씩 사오곤 합니다. 대만에서 먹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제 입맛엔 뉴저지에서 먹어 본 버블티 중에 가장 맛있어요.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쿵푸티 포트리 하이스쿨 바로 맞은 편 쇼핑몰에 입점한 쿵푸티 매장 입니다. 위치도 좋고 버블티 종류도 다양해서 언제가든지 손님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버블티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뭘 고를지 모르겠다 하시면 Top 10 베스트 메뉴에서 고르시길 추천 합니다. 타이거슈가의 등장 이후에 여기저기서 버블티에 크림을 얹어주는 레시피가 많이 보여요. 개인적으로 뉴저지 버블티 중에서는 쿵푸티, 공..

뉴저지 와이코프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윌로우 앤 위스크 Willow & Whisk' 최근에 포스팅 한 적 있죠 ^^ 북부 뉴저지에서 브런치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윌로우 앤 위스크 입니다. (윌로우 앤 위스크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카푸치노가 맛있는 윌로우 앤 위스크 시원한 아이스 라떼도 맛있습니다. 커피 맛있는 브런치 식당 찾기 힘든데 윌로우 앤 위스크는 커피도 맛있어요. 에그 베네딕트 샥슈카 뭉근하게 익힌 토마토 소스에 수란과 빵을 곁들여 먹는 샥슈카 입니다. 프렌치 토스트 요건 또 다른 날에 주문한 샥슈카인데, 위에 있는 샥슈카랑 플레이팅이 좀 다르네요. 윌로우 앤 위스크 인테리어도 모던한듯 예쁘고, 음식도 맛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자주 갔었습니다. 북부 뉴저지에서 캐쥬얼한 분위기에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