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지난 주말에 들렀던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는 언제 가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뉴욕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이죠. 근처에 브로드웨이 극장들도 있고, 쇼핑할 곳도, 호텔들도 많구요 ^^ 지난 주 일요일에 타임스퀘어에서 작은 스트릿 페어가 열렸습니다. 프렌치 스타일의 크레페, 자이로, 필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의 먹거리와스카프, 악세사리 등도 팔고 있었어요. 그릴에 굽는 냄새가 좋았던 자이로 자이로, 케밥, 꼬치 구이를 팔고 계셨어요. 그 옆 부스에서는 핫도그를 팔고 계셨는데이탈리아 소시지라 굉장히 두껍고 크더라고요. 이른 아침부터 붐비는 타임스퀘어 뉴욕 타임스퀘어 한국사람이라면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에 제일 먼저 눈에 띌 삼성은 요즘 갤럭시 광고가 한창이네요.

뉴욕 주 Wool & Sheep 페스티벌 1편 잘 보셨나요? ^^볼거리가 가득했던 페스티벌이라 사진 찍은 것이 많네요! (혹시 1편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퍼레이드 설명해드릴께요.) NYS Sheep & Wool Festival 은 매년 10월 셋째주 주말동안 열리는제법 큰 규모의 파이버 아트 (fiber-arts) 페스티벌인데 양, 라마, 알파카, 염소등의 동물들도 실제로 볼 수 있고, 그 털로 만든 털실, 귀마개, 신발등의제품들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퀄리티 좋은 양털 같은 경우에는 맨하탄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2~3배는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티켓은 한 장당 $12 이고, 특이한 점은 입장객의 애완동물은 들어갈 수 없었어요. 점심을 먹고 다시 전시장으로 향합니다. 천연 울로 ..

지난 주말에 열렸던뉴욕 주 Sheep & Wool Festival NYS Sheep & Wool Festival 은 매년 10월 셋째주 주말동안 열리는제법 큰 규모의 파이버 아트 (fiber-arts) 페스티벌인데 양, 라마, 알파카, 염소등의 동물들도 실제로 볼 수 있고, 그 털로 만든 털실, 귀마개, 신발등의제품들도 정말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퀄리티 좋은 양털 같은 경우에는 맨하탄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2~3배는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티켓은 한 장당 $12 이고, 특이한 점은 입장객의 애완동물은 들어갈 수 없었어요. 업스테잇 뉴욕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라 맨하탄에서는 차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저는 제 차를 가지고 갔는데같이 갔던 다른 친구들은 뉴욕에서 택시를 대절하여 왔었어..

현지 시각 어제, 일요일에 타임스퀘어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타임스퀘어에서 발견한 좀비!!! 미드 The Walking Dead 홍보를 위한 좀비들이었어요. 집에와서 구글링해보니 한국에서도 워킹데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네요. 이벤트 진행하시는 분이 저 뒤에 잘린 손가락 모형을무료로 나눠주신다고 하셨지만 statue 를 보는것만으로도 섬뜻하더라고요. 뉴욕 타임스퀘어 좀비 가까이서 봤는데도 정말 리얼하더라고요. 좀비 연기 하시는 분들이 너무 리얼하시다보니부모님과 같이 사진찍던 백인 아가는 보자마자 울어버리기도 했어요 ㅎㅎ 항상 사람들로 북적한 타임스퀘어라 그런지 재밌는 이벤트들이 참 많네요 ^^

여행의 피곤함을 달콤한 초콜릿으로 녹일 수 있는 곳!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엠앤엠 월드 (M&M World) 입니다 ^^ 찾아보니 제가 4년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더군요.오랫만에 갔는데 인테리어는 딱히 바뀐것이 없었고,아이템들만 요즘에 맞게 재밌는것들이 많아졌어요. 뉴욕 타임스퀘어 m&m World 타임스퀘어의 유명한 빨간계단! TKTS 부스 뒷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욕 M&M World 내부 뉴욕 m&m 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자유의 여신상 안에 초콜릿을 넣고 하나씩 빼먹을 수 있는 dispenser 에요. Find your name! 미국에서 흔한 이름들 (예. Emily, Jennifer, Jessica, Andrew, Jason, Nick 등등) 이 적힌 머그컵들입니다. 본인 이름을 넣은 I.D tag..

구름이 잔뜩 끼고 초겨울의 날씨였던 뉴욕. 낮에는 가디건만 입어도 괜찮은데확실히 해도 짧아지고 바람도 쌀쌀해져 오후에는 겨울 자켓을 입어야할만큼 추워졌어요!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타임스퀘어 오늘 유난히 한국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생각해보니 한글날이 휴일이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몇일 전에 갔었던 다운타운 뉴욕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동탄 국제고 학생들 타임스퀘어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 잠깐 들렀었는데교복을 입은 한국 학생들이 있더라구요.아마도 수학여행을 온것이 아닌가 싶었는데유니폼에 적힌 글씨를 보니 Dongtan Global High School, 동탄 국제고 였어요. 디즈니 스토어에서 선물을 사고 타임스퀘어를 지나 길을 걷고 있는데같은 교복을 ..

소호에 위치한 북카페 맥넬리 잭슨 북스McNally Jackson Books 뉴욕 소호 북카페, 맥넬리 잭슨 북스 입구 뉴욕 McNally Jackson Books 내부 들어서면 향기로운 커피향과 함께 많은 책들이 보입니다. 입구 쪽에는 인포메이션 데스크도 있고,뒷쪽으로 작은 카페 보이시죠? ^^ 테이블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랩탑을 가져와서 일하는 뉴요커들이 많습니다. 앞쪽에는 뉴욕 관련 서적들이 있습니다. Anthologies, Economics, Politics 등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습니다. 주말 아침에 가니 갓 구운 빵들과 향기로운 커피를 즐기며책을 읽는 뉴요커들이 많더라구요. 아랫층으로 내려가봅니다. 다이어리, 플래너, 북커버 등도 판매합니다. 아랫층에는 청소년, 어린이들..

지난 주만해도 아직 여름인듯 싶었는데몇 일전에 비가 내리고 나서는 바람이 부쩍 선선해지고오늘 뉴욕은 완연한 가을의 날씨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치곤 조금 이른 시간에 브라이언트 파크로 나섰는데그늘 진 곳은 꽤나 쌀쌀해가죽자켓을 입은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지도 큰 공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분수대, 여름엔 잔디밭,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공간,어린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등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브라이언트 파크가 처음이시라면 입구 쪽에서 볼 수 있는 지도를 한번 보시고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미드타운에 위치한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아침 준비로 분주한 위치크래프트 샌드위치 Wichcraft Sandwiches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분수대 작은 분수대라서 워싱턴 스퀘어 파크 분수..

911 테러로 희생된 사람들을기억하며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911 메모리얼 파크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월스트릿은 왼쪽 길로,9/11 메모리얼과 뮤지엄은 오른쪽 길로 가라는 표지판이 있어요.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도록곳곳에 표지판이 있습니다. 뉴욕의 새로운 상징이 될 One World Trade Center 2006년 4월부터 짓기 시작해 올해 말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번포는 2008년에 처음 뉴욕에 와 바닥부터 공사하는 장면을 보았는데드디어 올해 오픈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뉴욕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주변 The National September 11 Memorial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건물이 원래 있었던 자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