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미국 연말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땡스기빙데이 Thanksgiving Day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끝난 뒤 모습 입니다. 워낙 큰 규모의 퍼레이드라서 오후 늦게까지도 메이시스 근처의 길들을 막고 정리 중이었어요. 퍼레이드를 마치고 정리 중인 모습 미드타운 스트릿들을 다 막아놓아서 타임스퀘어 길목이 말도 못하게 막혔습니다. 차로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는 뉴욕 타임스퀘어 저녁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땡스기빙데이를 기념하는 색으로 빛났습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 여행의 필수코스 하이라인 안 쓰던 철도를 공원처럼 꾸며놓은 곳이지요. 블로그에도 이미 여러번 포스팅 했었는데, 몬민수 할 겸 최근에 또 가봤어요. 짧아서 더 찬란한 뉴욕의 가을 날씨 9월, 10월의 뉴욕은 걷기 정말 좋은 날씨에요. 형원이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도 하이라인에서 찍은거에요. 민혁이가 인스타에 올렸었던 그 곳이 여기! 미녀쿠 인스타 저 바지 왠지 민혁이 옷장 속에 있을것 같은 느낌.. 해가 질 때쯤 걷는 하이라인도 너무 예쁘지요! 첼시마켓 근처에서 내려가면 리틀 아일랜드 입구가 나옵니다. 오픈 초반에만 해도 예약을 해야지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든 들어갈 수 있어요. 뉴욕 리틀 아일랜드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해서 앉아서 쉬기 좋았습니다. 뉴욕 리틀 아일랜드 Little I..

4월의 뉴욕 햇빛은 좋아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패딩까지는 아니어도 코트를 입어야 했던 4월의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항상 멀리서만 보던 멧 라이프 Met Life 빌딩도 가까이서 보이죠. 조금 걸어 나오니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 Chrysler Building

바람은 불지만 햇살이 좋았던 3월의 뉴욕 자주 가던 박물관, 미술관 말고 새로운 체험을 하고 싶어 소호로 향했습니다. 뉴욕 소호에 위치해 있는데 슬라임 체험 및 슬라임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장 티켓은 1인당 $39 이며 만 1살 이상 부터는 무조건 티켓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슬라임 구매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체험관 입장은 미리 티켓을 구매하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시간대 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 시 미리 구매한 티켓 확인을 합니다. 뉴욕 소호 슬루무 Sloomoo Institute 입장을 하면 아우터를 보관할 수 있는 백을 줍니다. 아무래도 슬라임 체험을 하다보니 옷에 묻을 수도 있어서 자켓은 꼭 따로 보관하는게 좋아요. 입장할때 이름표를 붙이고 들어갑니다. 입구에 놓여진 거대 슬라임! 입장하..

뉴욕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플레이스 미드타운 Hyatt Place Midtown' 미드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타임스퀘어, 한인타운, 5th Ave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 입니다. 하얏트 계열의 호텔 중에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보시면 되어요. (하얏트 호텔 중 가장 고급인 뉴욕 파크 하얏트 호텔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침대 두개가 있는 방으로 예약을 했고요, 소파, 티비, 책상도 놓여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욕조 대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창문이 있어서 무심코 밖을 내다 보았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바로 앞에 있네요. 호텔 방에서 이런 뷰라니! 갑자기 예약하고 온 호텔이라 뷰는 신경 못 썼는데, 기분 좋더라고요 ^^ 눈보라 경보가 뜬 날이어서 바람과 함께 눈..

1월의 끝자락에 눈이 펑펑 내렸던 뉴욕 지난 주 주말에 눈보라 경보가 뜰 만큼 뉴욕에 눈이 많이 내렸지요. 이 때가 눈이 막 내릴 시점이라 길거리에 아직 사람들이 많았는데 밤 사이에 정말 쉬지 않고 눈이 내려서 뉴스에서도 되도록이면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더라고요. 뉴욕 타임스퀘어 한국 분들에게 익숙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 뉴욕 타임스퀘어에 라인프렌즈 스토어도 크게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합니다. 1월 말이었는데 아직 Happy New Year 이라고 전광판에 써 있고, 눈도 내리니 다시 연말이 된 느낌이더라고요. 다음 날 오후까지도 눈이 쉴 새 없이 내렸습니다. 2022년 1월의 뉴욕

2022년 1월의 뉴욕, 연말이 지나고 관광객들이 빠져나가 조금은 한산해진 느낌이네요. 뉴욕 공공 도서관 New York Public Library 영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의 결혼식장으로 나왔던 뉴욕 공공 도서관이죠. (결국 식은 못 올렸지만요 ㅎㅎ)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리스마스는 지났는데 이 날은 그린 + 레드 조합이네요! 1월 뉴욕에는 눈도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12월 보다 더 추워졌어요. 1월에 뉴욕에 오시는 분들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Rockefeller Center 2021년 라커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에 연말에 오신다면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꼭 봐야지요! 뉴욕에 거주하는 분들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봐야 진짜 연말 느낌이 나시죠 ^^ 아직 겨울 시즌이라 스케이트 링크장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10월에는 카우스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는데 해당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연말 느낌 가득 느낄 수 있는 록펠러센터 입니다.

2022년 새해가 밝았지요! 새해 맞이 명소인 타임스퀘어! 볼 드롭 행사를 하는 타임스퀘어는 연말 관광객들이 빠져나가고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 입니다. 볼드롭 행사 후 전광판에도 Happy New Year 이 적혀 있네요. 2022년으로 바뀐 숫자를 보니 정말 새해가 왔구나 싶고요. 올해 14년이 된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블로그, 새해에도 잘 봐시고, 우리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