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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분위기 좋은 게스트로펍 'Resto, The Cannibal' 본문
뉴욕 캐쥬얼 게스트로 펍 'Resto 레스토'
프렌치 스타일의 음식과 함께 벨기에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게스트로 펍 Resto 입니다.
입구에 놓여진 나무와 조명 때문에 지나가다 눈길이 가는 곳이에요.
마번포는 프라이빗 파티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오너가 같은지 Resto 와 The Cannibal 두 개의 펍이 붙어 있더라구요.
인원 수가 많다보니 두 업장을 모두 빌려 프라이빗 파티를 했습니다.
이 날의 메뉴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받는게 아니라 서로 인사도 하고 소셜라이징 하는 파티여서
핑거푸드 위주의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Resto Burger
gruyere, red onion, pickle, mayo, martin's potato roll
벨기에식 소시지도 맛볼 수 있었어요.
앞쪽에서는 와인, 맥주를,
바에서는 칵테일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모히또 한잔 했고요.
영화 내부자들을 본 이후로 모히또만 보면 자꾸 몰디브 생각이 나네요 ㅎㅎ
Resto 뒷쪽에 작은 문을 열고 가면 바로 The Cannibal 이 나오는데
두 매장이 길고 좁은 공간인건 비슷한데
The Cannibal 이 뒷쪽으로 야외 공간이 있더라구요.
매장 뒷쪽에 야외공간이 마련된 The Cannibal
일반 메뉴를 보니 The Cannibal 은 350 여 종류의 맥주와 함께 벨기에식 소시지, 샌드위치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Resto 는 브런치, 런치, 디너가 모두 가능하고
에그 베네딕트, 오믈렛, 버거, 파스타 같이 좀 더 식사다운 메뉴가 많네요.
그래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하고 싶을땐 The Cannibal, 주말 브런치를 하려면 Resto 가 좋을것 같더라고요 ^^
Resto
주소: 111 E 29th St, New York, NY, 10016
전화번호 212-685-5585
The Cannibal
주소: 113 E 29th St, New York, NY 10016
전화번호: 212-686-5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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