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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포트] 쫄깃한 버블티, 바보 티하우스 Babo Teahouse

마번포 2013.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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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저지시티 뉴포트에 위치한

버블티 전문점, Babo Teahouse


한국어로 바보라고 읽어서 간혹 오해를 불르기도 하는데요 ^^

뉴포트에서 한국분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버블티 가게입니다.


뉴저지 저지시티는 맨하탄과 가까운 도시인데

특히 뉴포트는 뉴저지와 뉴욕을 잇는 패스 트레인 (Path Train) 의 뉴저지 첫 정거장으로써

뉴욕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나 유학생분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뉴포트역에서 그리니치빌리지까지는 약 7분, 한인타운이 있는 32가까지는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뉴저지 뉴포트 Babo Teahouse 내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제일 먼저 여러 종류의 젤라또가 보이고,

주문하는 곳이 나옵니다.


버블티의 종류와 어떻게 오더하는지가 칠판에 적혀있습니다.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버블티가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서버분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가 뭐냐고 여쭤보세요 ^^


마번포는 겨울에도 왠만하면 차가운 밀크 버블티를 마십니다.

그래야 타피오카가 더 쫄깃하거든요 ^^















주문을 하고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서 픽업하시면 되요.


Babo Teahouse 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와플 메뉴인데

개인적으로 누텔라 와플과 젤라또를 추가한 와플이 맛있더라구요.














테이블 뒷쪽으로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뽑기가 있습니다.


굉장히 캐쥬얼한 분위기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마번포가 주문한 타로 밀크티














달콤한 음료와 쫄깃한 타피오카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
















얼마 전에 뉴포트에서 찍은 맨하탄 다운타운 모습입니다.


프리덤 타워의 유리창이 거의 다 올라갔네요.

정말 완공이 멀지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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