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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에지워러] 미쯔와에서 열린 Japanese Gourmet Fair 본문
뉴저지 에지워러 (Edgewater, NJ) 에 위치한
대형 일본마트 미쯔와 Mitsuwa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 한적이 있죠 ^^
(매장 사진은 ">요기, 인기많은 라멘집 산토카는 요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오니기리 오무스비 곤베이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미쯔와는 매장 내에서 여러 이벤트도 많은 편인데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먹거리 장터인 Japanese Gourmet Fair 가 열렸습니다.
뉴저지 에지워러 매장 뿐만 아니라 토렌스, 샌디에고, 산호세, 시카고 등의 미쯔와에서도 열렸더라구요 ^^
미쯔와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해산물 반찬 코너
원한다면 시식도 가능했어요.
맞은 편에는 오사카에서 온 타코야끼 판매 부스가 있었습니다.
계속 웃는 얼굴로 '이랏샤이마세~' 라고 외치며 손님들을 반겼던 직원분
타코야끼 부스를 지나면 오른쪽에 계산대가 보이고, 왼쪽으로 더 많은 먹거리 판매 부스가 나옵니다.
미쯔와 재패니즈 골메 페어
다양한 종류의 꼬치 어묵
유부초밥을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던 부스
고베에서 온 부드러운 쉬폰 케이크
다양한 맛의 만쥬
스시, 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날 미쯔와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카모메 다이너의 시오라멘
작년에도 일본에서 온 라멘 이벤트로 사람들이 정말 북적였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거든요.
올해는 일찍 미쯔와에 도착해서 맛볼 수 있었어요 ^^
아직 오픈 전인데도 미쯔와 건물 밖에까지 이렇게 긴 줄이 섰습니다.
마번포는 다행히 앞쪽에 줄을 섰어요 ^^
카모메 다이너에 대한 설명
간단히 요약하자면 1942년에 미야기현에서 오픈한 카모메 쇼쿠도 (Kamome-Shokudo)는
주민 지역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는 식당이었는데 2011년에 일본 쓰나미, 지진으로 인해
가게가 쓸려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재오픈을 하며
쓰나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존재로 떠올랐다고 하네요.
현재는 신요코하마의 라멘 박물관에 오픈을 하였고, 2015년에는 미야기현에 정식 재오픈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의 메뉴는 일반 시오라멘과 반숙계란이 올려진 시오라멘 두가지 였습니다.
시오라멘과 함께 연어가 올려진 밥 (Salmon Rice Bowl) 이
하루 100그릇 한정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주방에서는 두 분이 분주하게 라멘을 만들고 계셨어요.
Kesennuma Salt Ramen with Half-boiled egg ($11.90)
반숙계란이 올려진 케센누마 시오라멘
챠슈도 부들부들하고 해산물 베이스로 깔끔하지만 진한 맛이 느껴지는 육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Salmon Rice Bowl ($3.80)
연어가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웠고,
간장 소스와 땅콩소스도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같이 간 일행은 라멘보다 이 연어밥이 더 맛있었다고 하네요.
게살이 올려진 유부초밥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던 유부초밥입니다.
옥수수 고로케, 해물 고로케 등 여러가지 종류의 고로케도 구입했는데요,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신선해서 맛있었던 초밥 ($9.90)
여러 종류의 꼬치 어묵 (개당 $2)
낙지 어묵, 야채 어묵, 매콤한 어묵 등
정말 다양한 맛의 꼬치 어묵이 있었습니다.
디저트로 구입한 맛차 아이스크림
진한 맛차 아이스크림인데 함께 올려준 와퍼도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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