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일본에서 온 회전초밥 전문점 '쿠라 KURA'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회전초밥 전문점 '쿠라 KURA'

 

일본의 가성비 회전초밥으로 인기가 많은 쿠라 입니다.

체인점인데 미국에도 진출해서 현재는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텍사스 등

여러 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저지에는 포트리, 저지시티, 에디슨에 지점이 있어요.

 

 

 

 

 

 

 

뉴저지 회전초밥 전문점 '쿠라 KURA'

 

 

 

 

 

 

 

 

컨베이어 벨트가 아래, 위 이렇게 두 줄이 있는데 아래서는 초밥이 서빙되고,

위의 벨트에서는 메뉴를 따로 주문할때 바로 내 자리로 서빙이 됩니다.

 

 

 

 

 

 

 

자리마다 설치된 모니터에서 메뉴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합니다.

 

회전초밥이라 내가 원하는 메뉴 차례가 오지 않을때는 

모니터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 또는 식사 메뉴도 모니터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회전초밥은 한 접시 당 $3.70 이고

그 외 사이드 메뉴, 사시미, 디저트는 따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연어 초밥 ($3.70)

 

 

 

 

 

 

 

 

새우초밥

 

 

 

 

 

 

 

 

 

스테이크 초밥

 

 

 

 

 

 

 

 

우니 초밥

 

우니 초밥은 한 피스만 나오는데 사실 퀄리티가 그닥이라 비추요 ㅎㅎ

 

 

 

 

 

 

 

 

이렇게 롤 종류도 있고요.

 

미국에서 유학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들이

미국에서 파는 적당히 싼맛 나면서 맛있는 일식롤을 참 그리워 하더라고요.

 

한국은 스시집에서 주문하면 롤이 너무 고급져요 ㅎㅎ

 

 

 

 

 

 

 

관자

 

 

 

 

 

 

 

 

네기토로 군칸

 

 

 

 

 

 

 

 

식사, 사이드 메뉴

 

사이드 메뉴로는 라멘, 우동, 새우튀김,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로 도착한 라멘

 

직원이 갖다주는게 아니라 컨베이어 벨트로 서빙되기 때문에 혹시나 국물이 샐 수도 있어

이렇게 뚜껑이 닫혀서 나옵니다.

 

 

 

 

 

 

 

 

돈코츠 라멘

 

역시 라멘은 전문점에서 먹는걸로...ㅎㅎ

 

일단 육수 자체가 가벼운데 기름이 너무 많고, 마늘 향이 굉장히 세더라고요.

 

 

 

 

 

 

 

디저트로는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인절미가 생각났던 모찌 & 콩가루

 

 

 

 

 

 

 

 

물을 주문하면 이렇게 로봇이 서빙을 해줍니다.

 

직원들과 얘기할 일도 별로 없고,

회전초밥이라 혼밥 하기에도 좋은데

저렴한 가격만큼 맛의 퀄리티는 좀 아쉬운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접시를 먹고, 라멘을 비롯해 디저트도 주문하다보니

팁까지 $80 이 좀 넘게 나왔어요.

 

이렇게 먹을거면 전문 스시집으로 가는게 더 나았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간단히 스시를 먹고 싶거나 재밌는 컨셉의 식당을 가고 싶을때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