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취향의 공유] 반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구매 후기 Van Cleef & Arpels Alhambra Bracelet (반클리프 팔찌, 반클리프 알함브라 오닉스 팔찌) 본문

취향의 공유/closet

[취향의 공유] 반클리프 앤 아펠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구매 후기 Van Cleef & Arpels Alhambra Bracelet (반클리프 팔찌, 반클리프 알함브라 오닉스 팔찌)

마번포 2023. 12. 13. 07:48
반응형

 

 

짠!! 민트 박스보다 더 설레는 옥컬러 박스!!

 

많은 분들이 올리브 컬러라고 하시던데 제 눈에는 옥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ㅎㅎ

 

 

 

 

 

 

 

 

그 동안 반클리프 부티크 세일즈한테 전화해서 오더하곤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이트로 주문을 해봤어요.

 

몇 년전에 가격인상 뉴스가 나서 제가 이용하는 매장에도 원하는 제품이 품절이라

캘리포니아에 연락해서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제품 박스만 덩그러니 온 적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사이트에서 주문하니까 포장 낭비다 싶을 정도로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오네요.

 

앞으로도 온라인에 스탁이 있다면 사이트로 주문해야겠어요.

 

 

 

 

 

 

 

박스 자체가 바닥에 고정이 되어 있어서 배송 중에도 쥬얼리 박스는 파손될 확률이 아주아주 적겠더라고요.

 

 

 

 

 

 

 

 

 

포장지를 또 뜯으면 하얀색 박스가 나오고 그 안에 진짜 쥬얼리 박스가 등장합니다.

 

지구야 미안해!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그래도 워낙 고가의 물건이다 보니 이렇게 정성스러운 포장이 감동스럽기도 하네요.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오닉스 팔찌

 

알함브라 시리즈가 가장 많이 사랑받는 라인이죠!

특히나 목걸이나 귀걸이는 매일 매일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편하고요.

 

제가 오닉스 귀걸이와 커넬리언 목걸이가 있어서

어떤 컬러로 팔찌를 맞춰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치열한 고민 끝에 오닉스로 결정!

 

아무래도 붉은 빛의 커넬리언 보다는 오닉스 팔찌를 좀 더 편하게,

여러 착장에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팔찌 기본 사이즈가 굉장히 넉넉한 편이에요.

매장에 가서 줄일 수도 있는데, 저는 너무 딱 맞는 것보단 여유롭게 착용하는게 좋아서

줄이진 않았는데 확실히 착용하다 보니까 아 좀 줄일걸 그랬나 싶네요 ㅎㅎ

 

 

 

 

 

가격은 한국에선 600만원, 미국에서는 $4,200 + 택스 인데,

인보이스 확인해 보니 $4480 정도 나왔더라고요.

 

앞 자리가 다르다 보니 오 한국보다 저렴하게 샀나? 싶었는데

 

 

 

 

 

 

 

환율 계산해보니 한국이랑 10만원 차이 ㅎㅎ

 

역시 미국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없네요.

파리에서 사는 것도 다르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냥 매장 가서 맘에 드는거 바로 사는게 이득인걸로.

 

 

 

 

 

 

 

 

Vintage Alhambra bracelet, 5 motifs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팔찌 착용사진

 

모노톤의 옷이 많아서 오닉스로 사길 역시 잘했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매일 착용하는 알함브라 목걸이도

커넬리언 컬러가 좀 짙은 편이라 어두운 곳에서 보면 약간 블랙 같기도 하고,

햇빛에 비춰야 붉은빛이 나서 팔찌랑도 잘 어울리네요.

 

 

 

 

 

 

 

그럼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팔찌 포스팅은 요기서 마칠게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