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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일하러 갔다가 본 썸머썸머님, CIX 씨아엑 본문
작년 가을에 일하러 갔다가 뵈었던 썸머님!!!
#썸머썸머 구독자라서
씨스타라고 인사드렸더니 반갑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이 때 이틀 동안 한국 기업 무역 행사랑 더불어서 케이팝 행사가 같이 있어서
첫 날은 CIX 씨아엑 미니 팬밋업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하면서 케이팝도 하고 이런 일이라면 매일하고 싶다)
안타까웠던 점은 K-pop 행사가 많이 홍보가 안됐는지
사람이 너무 없었다는 점 ㅠㅠ
첫 날은 CIX 하이터치랑 미니 콘서트 이벤트가 있었는데
하이터치 한다길래 일하다 말고 뛰쳐나갔어요 ㅋㅋㅋㅋ
정말 너무 안타까운게 이거 정말 개꿀 행사인데
사람들이 너무 없었음..
오죽하면 일하다가 뛰쳐나온 제가 1열 펜스를 잡음
이게 왜 개꿀 행사였냐?
이렇게 무대랑 가까운데
대포도 폰도 잡는 스탭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팝 소녀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너무 잘 알거임.
자연광에서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사? 너무 귀함
야외 행사인데 가을 날씨여서 바람 살랑살랑 불고요,
심지어 뒷 배경 브룩클린 브릿지라서 분위기 미쳤죠.
솔직히 CIX 이때까지만 해도 무대 제대로 본 적 없었는데
막내 현석님 진짜 존잘인데 키도 크시고 피지컬 장난 아니시네요.
잘 생기신 #배진영 님
채씨랑 이씨가 호스트였던 #아돌라 에서 현석님 나온건 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실물이 미쳤어요.
비율이 남다르심.
진실된 나의 아이폰. 막내 현석님 사진이 수십장..
다른 멤버들도 다 훤칠하신데,
무대보고 가장 놀랐던건 승훈님!
노래를 상당히 잘 하시는걸로 보아 팀내 메인보컬이신것 같은데
정말 무대에 진심을 담아서 노래를 해주시더라고요.
역시 본업존잘 미남이 최고된다.
프듀에서 가장 잘생긴 멤버 중에 한 분이셨던 배진영님,
실물로 보니까 얼굴이 주먹보다 작으실 듯..
배진영님 워낙 잘생쁨으로 유명한 분이라서 잘생긴건 알았는데,
몸도 좋으시더라고요.
짧았던 팬밋업 행사 끝!!
낮에는 팬밋업 행사가 있었고, 저녁에는 미니 콘서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해가 질 때쯤 다시 온 CIX
이 때는 퇴근하고 앞자리 선점 ㅎㅎ
진짜 안타까운게 이렇게 좋은 무대를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데!!
이건 백퍼 마켓팅의 잘못임..
CIX 무대를 보면서 시네마라는 곡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 때 플리에 넣고 한참 들었어요.
스탠드 마이크를 보니 생각났는데,
Drown in Luv 이 곡도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해가 지는 뉴욕의 하늘과 노래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이 노래 들을 때마다 가을밤의 뉴욕이 생각난답니다.
멋있는 무대 보여주신 C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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