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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낙지볶음과 소시지볶음을 같이 먹는 '서린낙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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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낙지볶음과 소시지볶음을 같이 먹는 '서린낙지'

마번포 2023. 9. 24.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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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 종로는 근처 회사원들로 많이 북적이네요.

 

 

 

 

 

 

 

입구를 못 찾아서 조금 헤매다 드디어 찾아간 종로 서린낙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을 비롯해 최근에는 성시경님의 먹을텐데에도 나왔다고 해요.

 

 

 

 

 

 

 

 

 

서린낙지 메뉴

 

낙지볶음과 베이컨 소시지 볶음을 같이 주문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회사원 타겟의 식당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먼저 나온 베이컨 소시지 (18,000원)

 

 

 

 

 

 

 

 

 

베이컨도 몇장 들어있지 않은데, 소시지도 저렴한 그런 맛인데 양이 상당히 적습니다.

 

 

 

 

 

 

 

 

 

낙지볶음도 같이 나왔어요.

 

밥그릇과 비교하면 낙지볶음이 얼만큼 나오는지 대충 짐작이 가죠.

 

 

 

 

 

 

 

 

 

낙지볶음이 굉장히 진하고 빨간색이라 너무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더라고요.

 

같이 간 지인은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오히려 생각보다 안 맵다고 했어요.

 

 

 

 

 

 

 

 

 

베이컨과 소시지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낙지볶음을 넣어줍니다.

 

 

 

 

 

 

 

 

베이컨 소시지 볶음과 낙지볶음을 같이 먹는 서린낙지

 

방문 하기 전에 제 기대가 많이 컸었나봐요.

실제로 가보니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다는 생각이 컸고,

양념에는 감칠맛이 느껴져서 먹다보면 은근이 맛은 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는 점.

 

낙지가 매콤한 편이기 때문에 밥이랑 같이 먹기도 좋았습니다.

 

근처 갈 일이 있는데 동행인이 낙지를 좋아한다! 하면

이색적인 느낌으로 한번 먹어보기 좋으니 재방문 하겠지만,

서린낙지만을 먹기위해 종로까지 가지는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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