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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릿지우드] 오마카세 전문점 '슈미 Shumi Japanese Cuisine' & 파크 웨스트 타번 Park West Taver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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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릿지우드] 오마카세 전문점 '슈미 Shumi Japanese Cuisine' & 파크 웨스트 타번 Park West Tavern

마번포 2023. 6.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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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릿지우드에 위치한 오마카세 전문점

슈미 Shumi

 

뉴저지 릿지우드는 맨하탄으로 가는 기차역도 있고,

학군도 좋고 다운타운도 굉장히 잘 형성되어 있어서

한국분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BYOB 라서 와인을 가져갔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였는데 빈 자리 없이 손님들로 꽉 찬 슈미

 

리지우드에서 오마카세 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최근에는 레오니아에도 분점을 냈죠.

 

(슈미 레오니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단품 주문도 가능한데 오마카세로 주문을 했습니다.

 

슈미 릿지우드 지점은 음악 소리도 좀 큰 편이고,

손님들 말소리도 큰 편이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조용한 오마카세 전문점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오차즈케

 

 

 

 

 

 

 

차완무시

 

 

 

 

 

 

 

 

참치, 연어 같이 붉은 생선이 먼저 나왔고,

파슬리 소스, 마늘 소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관자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아귀간 (안키모) 을 위에 올린 스시

 

다진 조갯살, 장어 초밥, 계란 초밥이 나왔습니다.

 

 

 

 

 

 

 

세번째로 나온 등푸른 생선 초밥

 

고등어 초밥, 정어리 초밥이 나왔는데

사실 잘 해도 비린맛이 나는 종류의 초밥이 한번에 나오니까

기껏 맛있게 식사했는데 마무리 자체가 비린 느낌이었어요.

 

 

 

 

 

 

 

마무리로 나온 라멘

 

 

 

 

 

 

 

디저트 메뉴가 있는 줄 알았는데,

서버 분께 여쭤보니 슈미에는 디저트가 없더라고요.

 

아쉬워하던 찰나에 옆에서 식사하시던 손님이 나눠주셔서

맛있게 한입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슈미의 스시 자체는 맛있었어요.

종류도 다양하게 나오고요.

 

다만 중간 중간 텀이 너무 길었던 점, 마지막에 비린 생선들이 한번에 나왔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비린 생선 못 드시는 분들은 주문하실때 다른 종류로 교체 요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릿지우드의 Park West Tavern

 

 예전에 파크 웨스트 포스팅을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가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가끔 들리곤 합니다.

 

다만 늦게 방문하면 주방이 문을 닫기 때문에

맥주, 간단한 과자 종류만 주문이 가능해요.

 

 

 

 

 

시원한 맥주

 

 

 

 

 

 

 

 

Chips and dip

 

트러플 사워크림에 감자칩이 함께 나오는 메뉴 입니다.

 

 

 

 

 

 

 

까놀리는 특이하게 다 부숴진 채로 나와요.

 

여러명이 같이 먹기엔 이게 더 편하긴 하네요.

 

 

 

 

 

 

 

뉴저지 릿지우드의 맛집 두 곳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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