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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라떼 맛집 '조 커피 Joe Coffe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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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했던 3월의 어느 날
요즘 뉴욕은 햇빛이 참 좋아요!
하지만 바람이 차서 아직은 패딩이 필수인 계절입니다.
4월까지는 패딩이랑 코트를 치울 수 없어요.
뉴욕의 유명한 미대 중 한 곳인 SVA 입니다.
여기 바로 옆에 조 커피가 있어요.
조 커피는 2003년에 그리니치 빌리지에 첫 매장을 열었는데
이제는 뉴욕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카페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여러 매장을 가봤지만 제가 이번에 방문한 SVA 옆 매장과 그리니치 빌리지 매장이
특히나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랄프스 커피, 라 콜로브 커피 등 유명한 카페들이 많지만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카페로는 조 커피도 빠질 수가 없지요.
뉴욕 조 커피 Jo Coffee Company
조 커피 컴퍼니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도 한번 봐보세요.
귀여운 조 커피 굿즈
10년 전에는 아이 러브 뉴욕이 적힌 굿즈들이 유행이었다면
요즘에는 이렇게 뉴욕의 유명한 레스토랑, 카페 등의 굿즈들이
여행객들에게도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조 커피는 특히나 라떼가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라 커피 좋아하는 지인들을 데리고 오면
모두들 좋아합니다.
오히려 랄프스 커피보다 조 커피의 라떼가 더 맛있다고 하는
지인들이 많아요.
뉴욕에서 맛있는 라떼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조 커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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