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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요즘 가장 핫한 미슐랭 레스토랑, 다니엘 불루드의 '르 파빌론 Le Pavillon'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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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요즘 가장 핫한 미슐랭 레스토랑, 다니엘 불루드의 '르 파빌론 Le Pavillon'

마번포 2022. 5. 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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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르 파빌론 1편에 이어 2편!

(1편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에피타이저를 다 먹은 뒤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서버 분의 추천으로 주문한 닭가슴살 요리

 

 

 

 

 

 

소스도 맛있고, 닭 껍질도 잘 구워냈지만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습니다.

 

 

 

 

 

 

 

Saint Jacques / Tardivo

seared diver sea scallops, cauliflower, bergamot, sauce bigarade

 

치킨 요리에 반해 정말 맛있었던 스캘럽 요리

 

 

 

 

 

 

 

Sole / Poireaux

bone marrow crusted dover sole, spring leeks, king trumpet mushrooms,

turnips, beurre rouge

 

도버 소울위에 본 메로우를 올려 바삭한 식감을 내주고

버섯과 대파를 가니쉬로 올린 메인 메뉴 입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면 생선 요리도 하나씩 꼭 주문하는 편인데

부드럽고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Truffled Pommes Mont d'or ($16)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 요리 입니다.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관자를 이렇게 맛있게 구울 수 있구나 느꼈던 르 파빌론

 

 

 

 

 

 

 

 

 

디너 서비스가 시작되니 거의 모든 테이블에 사람들이 가득 찹니다.

 

 

 

 

 

 

 

 

Ananas / Laurier

caramelized pineapple, vanilla cremeux, bay leaf ice cream

 

구운 파인애플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메뉴 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산미가 있으니 마무리로 좋았어요.

 

 

 

 

 

 

Noisette / chocolat

milk chocolate mousse, praline croustillant, hazelnut nougatine

 

 

 

 

 

 

 

 

쁘띠 푸까지 먹고 나니 정말 맛있게 배부르더라고요.

 

프렌치 레스토랑이라서 양이 은근 작을 것 같았는데

코스별로 먹다보니 디저트 먹을 때쯤 되서 정말 배가 불렀어요.

 

 

 

 

 

 

디저트 먹을 때 커피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먹고나니 1인당 300불 정도가 나오네요.

르 파빌론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미슐랭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방문했지만 실망스러운 곳들도 여럿 있었는데

르 파빌론은 가족과 친구들과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가격대가 높은 만큼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뉴욕맛집 #뉴욕레스토랑 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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