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라파예트, 오페라 근처 베트남 식당! 따뜻한 쌀국수 한그릇 '땀스 Tham's'

 

라파예트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왔는데

바람도 차게 불고, 배도 고파져서 구글맵으로 식당을 찾았다.

 

저녁이 되니 꽤나 쌀쌀해져서 국물이 먹고 싶어져

쌀국수 집을 검색했는데 마침 10분 거리에 구글 평점도 좋은 식당이 있어 직진!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아 반미 처럼 프랑스 영향을 받은 메뉴들도 있고,

프랑스에 맛있는 쌀국수집들이 많다고 해서

시간이 맞는 다면 파리에서 쌀국수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구글맵 따라 10분 정도 걸어서 파리 쌀국수 맛집 Tham's 에 도착

 

 

 

 

 

 

 

 

매장 안에 들어서니 포장을 기다리는 손님과

주인 분들과 친해보이는 다른 손님이 앉아있었다.

 

Tham's 주인 분들은 동양계 프랑스인이었는데 

영어로 주문이 잘 안되서 메뉴판을 보여주고 주문을 했다.

 

 

 

 

 

 

 

오페라, 라파예트 근처 쌀국수 전문점 'Tham's 땀스'

 

 

 

 

 

 

 

 

 

아직 한국어 리뷰가 없는데 구글 평점이 좋은 걸 보니

이 근처 로컬 분들이 좋아하는 식당인 것 같다.

 

 

 

 

 

 

 

음료 중에서는 버블티가 인기 메뉴!

 

 

 

 

 

 

 

 

식사메뉴

 

쌀국수 한 그릇에 9.90 유로라니!

파리 시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한끼

 

 

 

 

 

 

 

뒷면에는 식사와 음료 세트 메뉴가 있다.

 

 

 

 

 

 

 

 

주인 분들의 아들은 열심히 숙제 중이었는데

불어로 얘기하는 모습이 비록 나는 못 알아들을지언정 너무 귀여웠다.

 

 

 

 

 

 

 

드디어 나온 쌀국수!

 

생각보다 양도 많았고, 맛도 괜찮았다.

 

 

 

 

 

 

 

 

여행 중의 피로를 녹여주는 따끈한 국물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 필요해.

 

 

 

 

 

 

 

 

여긴 쌀국수 면이 좀 두꺼운 편

 

 

 

 

 

 

 

 

9.90 유로에 잘 먹고 나왔다.

 

솔직히 말하면 일부러 찾아갈만한 맛집은 아니나,

근처에서 저렴하고 괜찮은 쌀국수가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식후에 잊지 않고 제로컷!

 

 이때 한창 다이어트 할때라 식후에 효소랑 제로컷은 꼭 챙겨먹었다.

 

덕분에 여행 중에 이것저것 먹어도 소화 잘 되고

잠자리와 시차때문에 피곤했지만 화장실도 잘 감.

 

 

엠뉴 미국 공식 판매처는

크레센도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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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배가 부르니 소화도 시킬 겸 근처를 걸었다.

 

늦은 시간에도 테라스 자리에는 사람들이 많다.

 

 

 

 

 

 

 

 

허나 몇 걸음 가지 못하고 결국 우버 불러서 숙소행 ㅎㅎ

 

이번 파리여행에는 우버 덕분에 정말 편하게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