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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애플픽킹 Apple Picking' 사과 농장 나들이

마번포 2021. 10. 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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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면서 가을이 왔구나 가장 크게 와닿는건

당연히 애플 피킹 시즌이죠!

 

사과도 따러 가고 호박 구경도 하다보면 아 진짜 가을이네 싶어요.

 

 

 

 

 

 

 

 

 

올 해는 업스테잇 뉴욕에 있는 농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요즘엔 코비드 때문에 미리 농장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야하는 경우가 많네요.

 

 

 

 

 

 

 

 

 미국 농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옥수수밭 미로 (Corn Maze)

 

제가 방문했던 곳은 한 명당 $3 씩 티켓값이 있었어요.

 

 

 

 

 

 

 

 

입장료도 있고, 사과 값도 따로 내기 때문에 Corn Maze 는 무료인 곳도 많은데

티켓 값을 받아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직접 들어가보니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농장에 오면 꼭 타줘야 하는 Hayrides

 

사과 농장들이 꽤 크기 대문에 헤이라이드 타고 한 바퀴 쓱 둘러 보는 것도 좋지요.

 

 

 

 

 

 

 

 

농장에 방문 하기 전에 비도 내리고,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는 곳이라

사과가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많이 남아있네요.

 

 

 

 

 

 

 

 

 

 

청명한 가을 날씨의 뉴욕

 

 

 

 

 

 

 

 

 

 

사과 나무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각자의 입맛에 따라

원하는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아침만 해도 구름이 살짝 끼고 선선한 날씨였는데 점점 밝아지더니

여름날씨 만큼 더워지더라고요.

 

 

 

 

 

 

 

 

 

 

 

 

 

 

 

 

 

 

 

 

 

 

사과농장에 가면 애플 사이다 도넛, 아이스크림도 먹고 와야지요!

 

갓 튀겨 설탕 잔뜩 묻힌 도넛! 

 

이 순간 만큼은 다이어트는 잠시 잊고 폭풍 흡입했네요 ㅎㅎ

 

 

 

 

 

 

 

설탕 안 묻힌 도넛도 있지만 역시 설탕 듬뿍!!! 뿌려야 맛있지요 ^^

 

 

 

 

 

 

 

 

 

짧은 뉴욕의 가을, 마음 껏 즐기고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블로그에도

뉴욕의 가을 많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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