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욕에서 맛보는 달콤한 초콜릿퐁듀, 맥스브레너 Max Brenner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셔야 할
뉴욕의 초콜릿 레스토랑 Max Brenner를 소개해드릴께요!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Max Brenner는
현재 호주, 미국, 필리핀, 그리고 싱가폴에 매장이 있어요.

매장 간판에도, 매장 인테리어에서도 볼 수 있는
대머리 아저씨가 Max Brenner의 사장님 입니다.

대머리 아저씨가 만든 초콜릿, Max Brenner

대머리 아저씨!

Max Brenner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초콜릿 피자와 초콜릿 퐁듀인데,
그 외에도 초콜릿 칵테일, 초콜릿 크레페, 초콜릿 케이크등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 또, 브런치메뉴도 있어 아침 9시부터 문을 엽니다.

<다른 메뉴들은 여기서 보세요!>

그럼 이제 제가 먹었던 Max Brenner의 초콜릿 음식들을 소개할께요 ^. ^

Hazelnut Cream Banana Toffee Crepe

달콤한 초콜릿과 바나나 그리고 살짝 쫀득한 크레페가 너무 맛있는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바나나와 초콜릿이 너무 잘 어우러집니다.

함께 나오는 병에 담긴 밀크초콜릿은 딸기에 뿌려 먹었어요.

한끼 식사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달콤한 초콜릿 크레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멕시칸 오믈렛

오믈렛 안에 스위스 치즈, 할라피뇨, 아보카도, 양파 등이 들어가 있는데 굉장히 매콤합니다.
오믈렛은 차마 초콜릿에 찍어 먹어보진 못하고, 같이 나온 빵만 찍어서 먹었어요~

한국의 매운맛과는 다른 멕시칸 음식만의
독특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오믈렛입니다.

Classic European Chocolate Fondue (2인분, $21.95)

다크 초콜릿, 캬라멜, 밀크 초콜릿과
바나나, 딸기, 코코넛 마카롱, 마쉬멜로우가 나옵니다.

  다크초콜릿, 카라멜, 밀크 초콜릿

초콜릿 아래에 초를 켜서 초콜릿이 굳지 않게 해줍니다.

초콜릿에 찍어먹는 마쉬멜로우, 코코넛 마카롱, 딸기, 파인애플

마쉬멜로우는 꼭! 불에 살짝 녹여서 초콜릿에 찍어 드세요! ^^

달콤한 마쉬멜로우

초콜릿 피자와 함께 Max Brenner의 대표 메뉴인 초콜릿 퐁듀!
왜 인기메뉴인지 맛을 보니 확실히 알겠습니다!


제 바로 옆 테이블의 플로리다에서 관광을 왔다던
미국인 부부도 초콜릿 퐁듀를 주문했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했어요.
물론 저와 제 일행들도 대만족 했구요!



퐁듀하면 치즈 퐁듀만 생각했었는데,
텁텁할 줄 알았던 초콜릿 퐁듀가 의외로 너무 맛있었어요.


불에 살짝 녹여서 먹는 마쉬멜로우는 굉장히 부드럽고,
코코넛 마카롱은 조금 딱딱하긴 했지만
초콜릿을 폭 담가서 먹으니 색달랐어요.
마쉬멜로우를 연달아 두개를 먹어서 조금 느끼한것 같다 싶으면
상큼한 딸기와 파인애플을 한입씩 먹고요~


디저트나 간식으로만 생각했었던 초콜릿으로도
특별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맥스브레너 Max Brenner

주소: 841 Broadway (14th Street/ Union Square), New York, NY

-영업시간
월~목 09:00am - 12:00am
금~토 09:00am - 02:00am
일 09:00am - 11:0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