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입에서 녹는 달인의 연어덮밥 '만푸쿠'

 

만푸쿠 메뉴

 

생활의 달인에서도 방송 됐었고, 잠실 맛집으로 이미 너무나도 유명해서

매일 웨이팅이 필수인 곳.

 

2년 전에도 만푸쿠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때와 다름 없는 외관, 여전히 북적이는 손님들로 바쁜 업장이다.

 

 

 

 

 

 

 

 

 

대기 하는 손님들에게 당부의 말로 빌라와 상가가 많아 조용히 해달라고 붙여놓았는데

실제로 가게 앞의 주민 분이 나와서 줄 서고 있는 손님들에게 한 소리 하고 갔다.

 

 

솔직히 맛있는 밥 먹으러 오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게 불쾌했으나

 매일매일 대기하는 손님들의 말소리로 일상이 시끄러운 사람들이 이해간다.

 

 

 

 

 

 

 

 

 

 

 

이정우 달인의 일식 가정요리 만푸쿠

 

 

 

 

 

 

 

 

 

 

 

가게 외관이 일반적인 일식당과는 확연히 다르게 알록달록하다.

 

 

 

 

 

 

 

 

 

 

2년 만의 재방문에도 여전히 밝은 얼굴로 맞이해주시는 유쾌한 사장님

 

 

 

 

 

 

 

 

 

 

 

 

많이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며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내주셨다.

 

 

 

 

 

 

 

 

 

 

 

구수하고 단맛이 나는 미소국

 

 

 

 

 

 

 

 

 

 

 

 

사진만 봐도 새우튀김의 바삭함이 느껴진다.

 

 

 

 

 

 

 

 

 

 

 

만푸쿠는 대기하고 있을때 미리 주문을 받고, 가게 안에 모든 테이블에 한꺼번에 손님을 받는다.

 

그리고 절반 이상 식사를 다 마치면 그 때 또 한 그룹이 들어와 식사를 한다.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 변동, 추가가 안되니 고심해서 주문해야함!

 

 

 

 

 

 

 

 

 

 

 

아기밥

 

어린이 손님이 오면 서비스로 밥에 돈까스를 올려주신다.

 

 

 

 

 

 

 

 

 

 

만푸쿠 사장님은 손님들이 음식을 최상의 상태로 먹기를 바라시는 마음에

항상 큰 목소리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그 설명을 벽보로 대신하심.

 

 

 

 

 

 

 

 

 

 

사케동 (연어덮밥, 13,000원)

 

생연어 만푸쿠 특제 덮밥으로 만푸쿠 최고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만푸쿠 연어덮밥 먹으러 잠실에 온건데 다시 먹어봐도 정말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고소한 연어,

연어 먹으러 굳이 대만 갈 필요 없음 ㅎㅎ

 

만푸쿠가 최고임.

 

 

 

 

 

 

 

 

가츠동 (9,500원)

 

돼지고기 등심 덮밥인데 밥이 너무 많아서 결국 남겼음.

 

 

 

 

 

 

 

 

 

 

비꾸리동 (10,500원)

 

돼지고기 등심 튀김과 새우튀김이 올려진 덮밥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만푸쿠는 역시 연어가 최고다.

 

 

 

 

 

 

 

 

 

 

 

 

다음에 한국 올때도 다시 들리고 싶은 연어 맛집 만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