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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부산] 혼자 걷는 해운대 밤바다 본문
호텔이 해운대 앞이라 부담없이 해운대 밤바다를 보러 걸어갔다.
아무래도 일요일 밤이라 버스킹 하는 분들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티비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항상 붐비는 해운대를 봤었는데,
이렇게 한적한 곳일 수도 있구나.
멀리 해운대 고층 아파트 단지인 마린시티와 웨스틴 조선호텔도 보인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버스킹, 낭만적이야-
추워서 바다 가까이는 못가고, 모래사장만 걸었다.
걷다보니 공중전화 박스가!
아직도 공중전화 박스가 있구나.
예전에 부산 왔을때 묵었던 웨스틴 조선 호텔
바다 뷰는 좋았지만 서비스 별로였고,
호텔이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매번 택시 타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말로만 듣던 해운대 포장마차 거리가 여기있네
하지만 회를 혼자 먹을 자신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다음엔 꼭 일행과 같이 와야지
바다 구경 했으니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야식으로 혼자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걷고 있는데,
갑자기 왠 남자가 와서 명함을 줬다.
첨에는 뭐 식당 오라고 주는 줄 알고 쳐다봤는데,
무서운 아저씨 둘이 자기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본인 명함을 준거 였음.
와 진짜 그때 부터 너무 무서워서 호텔까지 거의 경보하다 시피 걸어왔다.
진짜 모르는 사람한테 말 좀 안걸었으면...
혼자 걸어가는데 저러니까 너무 무섭더라.
기분 좋게 혼자 바다 구경 하러 갔다가 기분 망치고 호텔로 들어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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