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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9 (12)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에지워터 미쯔와 미쯔와는 일본 마트이지만 한인들이 많이 사는 에지워터, 팰팍, 포트리와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한국 손님들도 많은 일본식 마트 입니다. 안쪽에 푸드코트가 잘 되어 있어서 돈까스, 라멘, 일본식 덮밥등을 먹을 수도 있는데 매장 앞쪽에 이렇게 팝업 스토어가 열리기도 합니다. 뉴저지 에지워터 미쯔와 마켓 마트 안쪽에 베이커리도 있는데 일본식 빵들이라 맛있어요. 제일 인기 많다고 주인분께 추천 받은 프레쉬 크림 데니쉬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도 인기 메뉴라 사왔는데집에 가져오자마자 먹느라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ㅎㅎ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한 크림이 정말 맛있어요. 메론빵 맛챠 가루가 뿌려진 프레쉬 크림 데니쉬 퍼프 안에는 크림과 단팥이 들어있습니다. Mitsuwa Marketplace 주..
뉴욕 맛집 아지센 라멘 아지센 라멘은 일본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 300여개의 매장을 둔 라멘 체인점입니다.뉴욕에는 아지센 라멘이 차이나타운과 28가 한인타운 근처에 있습니다. 전 28가 지점을 방문 했어요. 뉴욕 아지센 라멘 아지센 라멘 내부 문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바 자리가 몇개 보이고 내부가 길게 이어져 있는데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지센 라멘 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아지센 라멘 오늘은 왠지 밖에서 먹고 싶어서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 했어요. 이렇게 면이랑 국물을 따로 담아줍니다. 뉴욕 아지센 라멘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들렀던 아지센 라멘이었는데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물은 많이 느끼하지 않아서 평소 돈코츠 라멘이 부담스러웠던 분들도충분히 도전해보..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베트남 레스토랑 '사이공 키친 Saigon Kitchen' 포트리 공영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베트남 레스토랑 입니다.원래 이전에는 한국식 중식당 누들누들이 있었는데 베트남 식당으로 바뀌었네요. 뉴저지 포트리 사이공 키친 내부 지금 공영주차장이 공사중이라 스트릿 파킹을 해야 합니다. 뉴저지 포트리 사이공 키친 내부 사이공 키친 메뉴 베트남 식당이라 역시 쌀국수 (포, pho) 와 함께 팟타이, 버미셀리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쌀국수 Pho ($12)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국물이 맛있더라고요! 물론 제가 좋아하는 아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적당히 리치한 육수맛이 좋았습니다. Pork Chops ($12)grilled lemongrass pork chops, lemongrass, garl..
뉴욕 한인타운 근처에 위치한 디저트샵 '베스프렌 Besfren' 이전에도 롤 케이크와 음료 사진으로 포스팅 했었던 베스프렌!(이전 포스팅은 요기 를 눌러주세요 ^^) 한인타운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제가 좋아하는 롤 케이크는 물론 요즘엔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어요. 뉴욕 디저트 맛집 베스프렌 샵 내부는 좁은 편이지만 화이트로 꾸며서 그런지 깔끔해 보입니다. 홍삼을 넣은 음료도 있는데 맛있어요. 뉴욕 디저트 샵 베스프렌 내부 제가 조금 이르게 방문해서 거의 첫 손님이었지만 곧 테이블이 모두 꽉 차게 손님들이 들어왔어요. 베스프렌에서는 다양한 정관장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베스프렌 바로 옆에는 베스프렌 케이뷰티 샵이 있어요. 특히나 마스크팩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이라 저도 가끔 가..
뉴욕 컵케익 맛집 '베이크 바이 멜리사 Baked by Melissa' 2009년 소호의 작은 윈도우 스토어로 출발한 베이크 바이 멜리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베이크 바이 멜리사의 창업스토리, 알고 계시나요?2008년 회사에서 해고 된 멀리사 (Melissa) 가 쉬면서 평소에 좋아했던 베이킹을 시작했고,한 입 사이즈의 컵케익을 만들어 그녀의 오빠와 오빠의 비지니스 파트너에게 주었습니다. 맛을 본 두 명의 오빠가 '멜리사, 너는 컵케익을 구워. 우리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창업금을 대줄께' 라며 멜리사를 도와2009년 소호에 작은 윈도우 스토어를 열게 됩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와 눈길을 끄는 데코레이션은 물론, 맛도 좋으니베이크 바이 멜리사는 빠른 시간안에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아 지금은 뉴욕, 뉴저지에..
뉴욕 차이나타운 맛집 '조스 샹하이 Joe's Shanghai' 마번포 블로그에도 이미 꾸준~~히 여러번 올라온 곳이죠 ㅎㅎ사실 너무 자주가서 안 올린 적도 많을 정도로,제가 차이나 타운가면 제일 자주 가는 식당입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이렇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조스샹하이는 직원분들이 전부 중국인 입니다. 영어 잘 못하는 직원분들이 많으니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는 미리 알아두고 가는게 좋아요. 조스샹하이의 넘버원 인기메뉴는 바로 소룡포, Soup dumplings 입니다! 게살+돼지 고기 소가 들어간 소룡포는 8개, $8.25 이고돼지고기 소가 들어간 소룡포는 8개, $6.25 입니다. 면, 볶음밥 메뉴 입니다. 마번포는 여기서 Shanghai Fried Flat Noodles, ..
에투페 맛있는 곳 검색하다가 나온 '로얄 하우스 Royal House' 에투페 (Etouffee) 는 케이쥰, 크레올 쿠진 모두에서 볼 수 있는 음식으로새우, 크로우피쉬 등 갑각류로 만든 수프를 밥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고, 크로우 피쉬를 못 먹어서 크로우 피쉬도 맛보고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에투페도 맛볼 겸 갔다. 로얄 하우스 이름에 맞게 건물이 아주 멋짐. 한때 유럽의 통치하에 있어서 그런지 길거리 곳곳에서 유럽 느낌이 물씬난다.물론 나는 유럽을 한번도 안가봤다는 점;; 로얄 하우스 안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오이스터 바가 보인다. 뉴올리언즈 = 굴 떼놓을 수 없는 ㅎㅎ해산물 좋아하는, 특히나 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뉴올리언즈는 천국일것. 나는 간단하게 투고 해서 갈거라 뒷쪽에서..
스텀프타운에서 프렌치쿼터 가는 길. 프렌치쿼터 주변을 도는 빨간 전차가 눈에 띈다.티켓 가격도 $2 이었나? 암튼 엄청나게 저렴함.천천히 한바퀴 돌아보고 싶다면 추천! 프렌치쿼터 왔으면 이 배경으로 인증샷은 필수지! 바로 앞에서 보는 것보다 이렇게 건너편에서 보는게 훨씬 이쁘다. 어쩌다보니까 버번 스트릿으로 들어옴 ㅎㅎ 오 여기는 째즈바 인가보네. 뉴올리언즈까지 왔으니 재즈바 한곳이라도 가보고 싶어서 밤에 다시 와보기로 했다. 뉴올리언즈 굴 맛집 '펠릭스 시푸드 Felix's Sea Foods' 뉴올리언즈 여행 첫째날, 여기서 굴 요리로 제일 유명한 에크미 (Acme) 갔었는데굴구이 다 타고 짜서 너무나 실망 했었지... 그리고 에크미 바로 맞은 편의 펠릭스 시푸드! 찾아보니 여기도 맛있다고 하길래 굴구..
내부 사진을 찍은게 없어서 호그 핏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 돼지 바비큐, 남부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뉴욕 맛집 '더 호그 핏 The Hog Pit' 남부 요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비큐는 물론뉴올리언즈 스타일 샌드위치인 포보이, 크로우 피쉬도 맛볼 수 있습니다. 호그 핏에서 인기많은 메뉴들 입니다. Pulled Pork Burrito ($12) wrapped with coleslaw, cheese and black bean salsa 제가 주문한건 돼지고기 부리또 입니다. 양이 적을 것 같았는데 돼지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가서 반쪽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들이 주라 평일 5시부터 8시까지 해피아워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돼지고기와 아삭하게 씹히는 코울슬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