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버블티 전문점 '쿵푸티 Kungfu Tea' 쿵푸티는 2009년 4명의 청년들이 시작한 작은 비지니스였는데현재는 뉴욕 맨하탄에 헤드쿼터가 있고 단독 매장은 뉴욕, 뉴저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호주, 베트남에도 매장이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특히나 뉴저지 포트리 지점은 최근에 래퍼 제시님이 왔다간 곳이라원래도 인기 많은 곳이지만 제시님 방문 이후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버블티가 마시고 싶어 아침 일찍 갔더니 아직 테이블 세팅 전이네요. 전 어차피 테이크 아웃 할거라 상관 없지만요 ㅎㅎ 더 놀라운건 저 말고도 손님이 세 분이나 더 계셨다는 것!! 정말 인기 많은 쿵푸티 입니다. 아침부터 손님들이 많아서 직원..

까오지에서 소룡포를 먹고 지하철 타고 공관역으로! 공관역으로 향한 목적은 단 하나.버블티 먹으러 ㅎㅎ 지하철 타고 가는 돈이 버블티보다 더 나옴 ㅋㅋㅋ 그래도 맛있다니까 가봐야지! 타이페이 공관역 (公館) 공관 (公館) 은 국립 타이완 대학교 근처역이다.밖으로 나오니까 나를 반기는건 수십대의 자전거.아마도 대학생들꺼겠지? 국립 타이완 대학 臺灣大學 National Taiwan University 나는 타이완대학 근처 역 입구로 나와서 학교 앞쪽도 좀 구경을 했는데천산딩으로 바로 가려면 4번 출구가 가깝다고 함. 내가 나온 길은 나오자 마자 오른쪽에 대학이 있었고학교를 지나 왼쪽 횡단보도를 건너 골목길로 들어가니왼편이 천산딩이 보였다! 한문을 몰라도 미리 봐뒀던 저 아저씨 그림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었고..

타이페이 융캉제 거리에 위치한 버블티 전문점 '50嵐 우쓰란' 우스란은 타이페이 길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버블티 전문점이다.융캉제 공원 바로 맞은 편에도 있어서금계원에서 소룡포를 먹고 나오는 길에 들렀다. 낯선 곳에서 주문할때 메뉴판에 이렇게 사진이랑 같이 있으면 정말 편하다!! 관광객들이 워낙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위 사진처럼 매장에 베스트 메뉴 포스터를 사진과 함께 영어로 설명까지 적어놔서메뉴 고르기가 훨씬 편하다. 나는 2번 맛챠 버블티를 주문. Matcha Latte with Big bubble (미디움 $50) 미디움은 $50, 라지는 $60 이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미디움은 2000원, 라지는 2400원.진짜 대만 환율 혜자로운것. 마챠라떼 먹기전에 잘 흔들어줘야 더 맛있다. 맛..

차이나타운에서 식사한뒤 꼭 마시는 버블티! 평소에는 같은 길목에 있는 Tenren Tea Time 으로 가는데 이번에는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던 Teariffic으로 가봤습니다. Terrific 이라는 영단어에 재치있게 tea를 넣어 이름을 지었네요. 뉴욕 버블티 맛집 Teariffic 내부 내부가 꽤 넓습니다. 메뉴는 버블티를 포함해 스무디, 빵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Teariffic의 재밌는 인테리어 지폐를 여러가지 모양으로 접어서 벽에 붙여놓았더라구요. 어렸을적에 종이접기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 Taro Green Milk Tea ($3.05) 씁쓸하지만 달콤한 타로 그린 밀크티 입니다. 따뜻한 버블티도 있지만 전 차가운걸 더 좋아해요. 처음 들러본 Teariffic, 타피오카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