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아스토플레이스에 오픈한 '앤피자 &Pizza' 최근 NYU, 워싱턴스퀘어 파크 근처에 오픈한 앤피자 입니다. 앤피자는 워싱턴 DC 에서 첫 오픈을 해서 지금은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버지니아그리고 이젠 뉴욕에도 Nomad, Astor Place 두 지점이 있습니다. 아스토 플레이스 지점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앤피자 고정 메뉴들도 맛있지만 전 개인의 입맛대로 만들어 먹는 커스터마이징 피자가 더 좋은것 같아요. 앤피자는 클래식한 뉴욕 피자들과는 생김새부터 다른데 메뉴도 좀 특별하죠? ^^ 앤피자 커스터마이징 방법 앤피자는 도우도 일반 도우인 트래디션, 곡물이 더 많이 들어간 ancient grain, 그리고 글루텐 소화가 힘든 분들을 위한 글루텐 프리 도우 이렇게 3가지 중에..

뉴욕 여행 오면 피자 많이 드시죠? 뉴욕 피자하면 브룩클린의 그리말디스 피자나 맞은편의 쥴리아나 피자를 많이 드실텐데요,관광객들에게 알려진 곳 말고,로컬들이 자주가는 피자집들도 참 많아요! 모토리노도 그 중 하나입니다. 뉴욕 내에는 윌리엄스버그, 어퍼 이스트 사이드, 이스트 빌리지에 있고홍콩, 싱가폴, 말레이이시아, 마닐라에도 지점을 낸 나름 글로벌한 레스토랑이에요. 매장 사진은 따로 찍은 것이 없어서 모토리노 홈페이지에서 캡쳐했어요 ^^ 스윗 소시지가 듬뿍 올려진 모토리노 피자 모토리노는 점심때 샐러드와 피자를 골라 먹는 프리픽스 메뉴 ($14) 도 유명한데저는 피자만 테이크 아웃 해왔어요. 모토리노의 상징인 Ramps are here 스탬프 Margherita ($16.50)Basil, pecorin..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에 위치한 레지던스 인 바이 매리어트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브라이언트 파크 라운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Bryant Park Lounge 맥주나 칵테일 한 잔 할수 있는 곳이에요.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하는 피자 클래스에 참여했어요.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이랑 같이 오기 좋은것 같아요. 클래스 설명지 들어가는 재료는 참 심플해요! 신선한 베이즐 (바질), 페퍼로니, 양송이버섯, 매운 맛을 좋아하면 할라피뇨 추가하고요. 뉴욕 피자 클래스 완성된 피자는 따끈할때 바로 먹어야 제 맛!! 평소 집에서도 피자 가끔 해먹는데 쉐프가 알려주는 팁으로홈메이드 피자도 업그레이드 될수 있을거 같아요 ^^

뉴욕 어퍼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이탈리안 레스토랑Acqua Acqua 입구 날씨가 좋은 날엔 이렇게 노천에서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 Acqua 내부 문을 들어서자마자 바가 있고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는 약간 좁은 편인데 테이블이 길게 놓여있어서여러명이 가도 괜찮은 곳입니다. 분위기 또한 캐쥬얼하고 꽤 시끌해요. Calamari Fritti Piccanti - Semolina Crusted fried Calamari with spicy Tomato Sauce ($9.50)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칼라마리 약간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바삭하고 쫄깃한 칼라마리 튀김을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Acqua의 식전빵 쫄깃한 발효빵인데 맛있었어요. Bocconcini di Mozzarella - Mozzarella..

친절하고 소탈한 이탈리아 아저씨가 주인인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 'Bella Via' 뉴욕 브룩클린과 가까운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했기 때문에 맨하탄에서 가려면 지하철을 타고 가야합니다. Bella Via 입구 레스토랑 왼편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입구에 놓여진 메뉴판 점심시간이 시작할때쯤 가서 제가 이날 첫 손님이었는데 금방 손님들로 내부가 꽉 찼어요! 사진 왼편으로 보이는게 브릭 오븐! 모든 피자는 화덕에 구워서 뜨끈뜨끈하게 나옵니다. 식전빵 COZZE ALLA TRIESTINA ($9.95) 에피타이저로 시킨 메뉴인데 화이트와인과 볶은 양파가 곁들여진 홍합요리 입니다. 먹음직스럽게 놓여진 홍합 잘 익은 홍합도 맛있지만 소스도 정말 맛있는데 크림소스에서 느끼함..

지난 번 '브라이언트 파크' 포스팅에서예고 드렸었던 $1 피자에요 ^^ 경기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몇 년전부터 많이 생긴 $1 피자. 대표적인 $1 뉴욕피자는 '2 Brothers Pizza'와 '99 Cents Fresh Pizza'가 있는데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에 있는 'IN-N-OUT PIZZA 인앤아웃 피자' 입니다. 너무 저렴해서 처음엔 의심부터 하고 안먹었었는데, 친구들과 한번 맛 본 이후로는 가끔 사먹어요. IN-N-OUT PIZZA 입구 서부에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가 있는데 거기서 이름 영향을 받은 듯 하네요. 인앤아웃 메뉴 플레인 피자 $1 베이컨 피자 $2 페퍼로니, 소시지, 머쉬룸(버섯), 올리브 그린&레드페퍼 $1.75 그리고 세트메뉴로는 플레인 피자 2조각 + ..

생각보다 길어진 한국여행을 마치고 현지날짜 4월 25일에 뉴욕에 돌아왔어요~ ^^ 짐도 마저 정리해야하고, 할 일이 많이 쌓였지만 시차적응을 위해 도착한 다음날 바로 밖에 나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한참 고민하다가 간곳은 뉴욕 공립도서관 뒷편에 위치한, 뉴욕 패션위크의 장소로도 유명한, 브라이언트 파크! 한국에 갈때 뉴욕은 눈으로 덮여있었는데 돌아오니 꽃도 피고 나무도 우거지고 정말 아름다운 봄날씨에요!! ^^ 4월엔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장합니다.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Bryant Park 브라이언트 파크 분수대 다른 뉴욕 공원들의 분수대처럼 크진 않지만 보는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은 제대로 하고 있어요! ^^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에 회사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정장차림의 회사원들을 많이..

뉴욕에도 드디어 가을이 왔어요! 몇일간 계속 비가 와서 집에만 있었는데 일요일에(10월 3일)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브루클린 브릿지와 그 주변을 걸었어요. 아침, 저녁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서 이제는 옷장속의 겨울옷들을 꺼내야할것 같아요. 곧 뉴욕여행을 앞두고 계신다면 따뜻한 겨울옷 챙겨오세요! 뉴욕에서 장만하셔도 되구요 ^^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모두 넥서스원으로 촬영했어요^^) 브루클린 브릿지 파크 가는 길에 보이는 맨하탄 브릿지에요. 다리 밑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입니다. 이 사진 어디서 많이 보신것 같지 않나요? ^^ 무한도전 멤버들이 뉴욕에 왔었을때 여기서 촬영했더라구요 ^^ 브루클린 브릿지 입구를 왼편으로 쭉 직진 하시면 나오는 공원 공원의 왼편으로 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