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과 크리스마스 세일을 앞두고 2010년 10월 부터는 뉴욕시에도 의류와 신발에 4%의 세금이 붙습니다. Macy's의 블랙 프라이 데이 모습 (사진출처: TIME 홈페이지) 사실 5년 전만해도 뉴욕도 의류와 신발 등에 세금이 붙었었지만 의류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뉴저지주로 향하는 뉴욕 시민들을 붙잡기 위해 2006년부터 $110 이하에만 세금 감면 혜택이 있었는데 현재 뉴욕시의 재정난때문에 한시적으로 세금 과세 제도가 부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4%의 세금은 내년 2011년 3월 31일까지 적용되고, 면세제도는 다시 2011년 4월 1일부터 $55 이하의 의류, 신발 제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제도는 2012년 3월 31에 없어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