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에 오시면 햄버거, 피자 등 많이 드시죠? 그래도 타지에 있으면 한국음식이 유난히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 가끔 한인타운의 식당 중 맛있는 곳이 어디냐고 많이 여쭤보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메뉴와 맛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가격이 10%~20% 정도 차이가 있구요. 오늘은 한인타운 입구쪽에 위치한 금강산을 소개해드릴께요! ^^ 금강산 입구 금강산 내부 금강산이라는 식당이름에 맞춰 꾸며놓았는데 다른 한인식당들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식당 내부도 넓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순두부 정말 부드럽고 간장양념이 짭쪼롬해서 맛있었어요. 금강산 기본반찬 꽤 푸짐한 편이지요? ^^ 금강산은 유산균김치를 따로 판매도 하는데 인기가 좋다고합니다. 갈비 1인분 1인분은 미리 구워져서 나옵니다. 2인분 부터는 ..

한국음식이 먹고싶을때, '뉴저지'의 펠리세이즈팍 (Palisades Park, 펠팍)에 자주 가는데 지난 주에 갈비를 먹으러 '소문난집'에 다녀왔어요. 소문난집 내부 시간이 꽤 늦은 평일 밤이었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습니다. 펠팍의 대부분 한국식당은 한국손님이 대부분인데 소문난집은 외국인 손님들도 항상 많아요. 소문난집 메뉴판 메뉴는 한국의 갈비집과 비슷합니다. 특이한 점은 식당 앞쪽에 '스시바'가 따로 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양념갈비 (1인분 $26.99) 깔끔하게 유니폼을 입으신 종업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다 구워주세요. 고기에 양념이 잘 베었어요! 반찬도 여러가지 잘 나옵니다. 김치, 파절임, 나박김치, 버섯볶음, 브로콜리 등이 나와요. 부드러운 달걀찜 대부분의 한인식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