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가로수길 카페 머그 포 래빗 변화가 잦은 가로수길에서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 머그 포 래빗입니다. 이번에 가로수길 가서 놀란게 정말 1년 사이에 예전에 자주 가던 곳들은 문을 닫고,새로운 샵, 카페, 레스토랑이 오픈했더라구요. 그래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익숙한 공간들이 참 반갑네요. 케이크가 맛있는 머그 포 래빗 머그 포 래빗 1층에 테이블 좌석이 있고 2층에선 주문, 3층에도 넓은 좌석이 있습니다. 1층에 손님들이 꽉 차서 3층으로 올라갔어요. 딸기 케이크, 당근 케이크, 바밤바 스노우, 북극곰 스노우,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밤바 스노우 (7,500원) 머그 포 래빗에서 제가 제일 자주 마시는 음료는 바밤바 스노우에요 ^^이름처럼 바밤바 아이스크림을 갈아서 먹는듯한 맛입니다. 딸기 케이크 ..

가로수길 맛집 '카페 그라쎄 Cafe Grasse' 가로수길 뒷쪽에 위치한 카페 그라쎄입니다. 내부는 작은편이지만 인테리어가 딱 여심저격! 꽃 보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해서 너무 예뻐요. 카페 그라쎄 오늘의 메뉴 카페 그라쎄는 파스타, 스프, 샐러드는 물론 커피, 와인 메뉴도 있습니다. 테이블에도 꽃이 놓여져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하죠 ^^ 가로수길 뒷골목에 위치해 있고 카페 내부도 좁은 편인데점심시간 되니 이 곳이 꽉 차도록 손님이 많더라고요.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주문할때 앞에 계산대에서 주문과 계산을 먼저 해야해요. 에그 인 헤븐 (16,000원) 파마쟌 & 페코리노 치즈 소스, 시금치, 계란, 프레쉬크림, 고다치즈, 깜빠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은 에그 인 헤븐.카페 그라쎄 메뉴들이 대부분 ..

이전에 한번 포스팅한적 있는신사동 가로수길 뒷골목 카페 올룸 신사동 카페 올룸 입구 가로수길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들렀던 곳이에요. 한국 도착해서 몇 번 가봤는데 운이 안좋았는지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었거든요.얼마전에 가봤더니 사장님이 바뀌셨더라고요! 그래도 아지트 같은 아담한 공간과 커피는 그대로였어요. 신사동 카페 올룸 내부 손님이 원하는 추출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드립카페 올룸 카페 올룸 메뉴 커피는 4,000원~5,000원으로 메인 스트릿 카페들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에요. 라떼 마끼야또 (5,000원)

신사동 가로수길 츄러스 전문점 카페, 커피츄 Coffee Chu 가로수길 카페 커피츄 내부 커피츄는 스페인 정통 디저트 츄러스를 현지화하여 한국인의 입맞에 맞게 개발했다고 합니다. 연예 기획사인 플레디스가 운영을 해서 그런지매장 한편에 애프터 스쿨, 가희, 손담비님의 앨범과 싸인이 있어요. 얼마전에 컴백하신 오렌지 캬라멜의 곡명을 따온까탈레나 메뉴도 있더라고요 ^^ 가로수길 카페 커피츄 메뉴 여러 종류의 츄러스는 물론 커피, 음료,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튀겨내는 츄러스 세개는 포장, 하나는 제가 가면서 먹으려고 네개 주문했어요. 필링 츄러스를 만들고 계시네요 ^^ 플레인 츄러스 (개당 2,800원)는 시나몬 슈거 토핑, 콩고물 슈거 토핑이 있고필링 츄러스 (개당 3,500원) 에는 연유, ..

가로수길 이태리 디저트 카페 델디오 Cafe Deldio 가로수길 카페 델디오 내부 수제 이태리 정통 젤라또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델디오 손님들이 테라스 자리에 계셔서 외관 사진은 못 찍었어요. 카페 내부는 아담한 편입니다. 가로수길 뒷 골목에 있는 카페라 조용하고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델디오 젤라또 종류 윗줄 왼쪽부터 치즈케익, 그린티, 비스초코, 요거트,바닐라, 쿠즈코 초콜릿, 스트로베리 입니다. 주문하기 전에 한 숟갈씩 맛볼 수 있어요. 카페 델디오의 이태리 수제 젤라또, 쿠즈코 초콜릿 (1스쿱, 2400원) 이태리 젤라또 전문기업인 주죠 (Giuso) 에서 공수해온 원료로 만든저칼로리,무색소, 무방부제 젤라또 쿠즈코 초콜릿은 보이는 색깔처럼 정말 진한 초콜릿맛이 좋은 젤라또입..

미국에 있을때 커피를 10번 마신다치면8번은 스타벅스에서 마셨는데한국에서는 특색있는 카페들 새로이 가보는게 재밌더라고요. On the B 는 가로수길 대부분의 카페처럼 1, 2층이 아니라5층에 위치해있는 옥상 테라스 카페에요. 가로수길 카페, 온더비 내부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면온더비로 들어가는 문이 바로 나옵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데 원목테이블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가로수길 테라스 카페 온더비의 음료 메뉴 에스프레소 메뉴는 4천원에서 5천원으로 가로수길 일대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입니다. 시즈널 메뉴로 딸기와 자몽 음료가 있더라고요. 요즘 딸기철이라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딸기를 넣은 음료, 디저트를 많이 볼 수 있는데온더비에서도 딸기 음료가 있길래..

당근 케이크로 유명한 가로수길 카페,머그 포 래빗 Mug for Rabbit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 근처에 위치한 머그 포 래빗 1호점 가로수길에 머그 포 래빗 매장이 두 개가 있는데마번포는 메인 스트릿 근처, 디젤 맞은편 골목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1, 2층은 카페고, 3, 4층은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 가로수길 머그포래빗 내부 내부가 특이하게 생겨서 주문을 하려면 2층으로 올라가 주문을 해야해요. 유기농 당근 케익, 캐러멜 모카 케익, 까망베르 치즈 케익은 조각 단위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색색깔의 컵케익들도 맛있어 보이네요. 컵케익은 민트 초코칩 케익, 초코칩 케익, 쿠키앤크림 케익, 레드벨벳 케익,스트로베리 케익, 얼그레이 케익, 블루베리 케익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층 매장 안쪽..

한가한 평일 이른 낮에브런치 먹으러 다녀온르 브런쉭 Le Brunchic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 뒷편, 세로수길에 위치한르 브런쉭 Le Brunchic 대학교 선배언니랑 뭐 먹을까 하다가 브런치 먹으러가자고 해서바로 눈 앞에 있던 르 브런쉭으로 들어갔어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사진 왼편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입구가 나옵니다. 가로수길 르 브런쉭 내부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좋네요. 가로수길 르 브런쉭 내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을때 두 테이블에 손님이 계시고주방에서는 한 분이 설거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자리 안내 해주시는 분이 없으셔서 서버 분이 잠깐 자리를 비웠나 싶어서알아서 앉고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아무도 안 오셔서주방으로 가서 서버 분 안계시냐고 여쭸어요. 그리고 메뉴판도 제가..

사진 정리하다가 찾은 듀크렘 빙수사진.자주가는 곳이라 포스팅 한 줄 알았는데 안했더라고요. 블로그에 이렇게 남겨두고미국 돌아가서나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찾아보면 재밌어요. 아, 이 때 이랬었지 추억처럼 생각나고요 ^^ 가로수길 듀크렘 녹차빙수 (14,000원) 마번포는 듀크렘에 빙수 먹으러 갑니다.타르트랑 케이크 종류도 맛있는데 전 빙수가 더 좋아요. 그래서 빙수 뒤에 타르트 사진은 찍지도 않았나봐요 ㅎㅎ 대부분의 빙수는 갈은 얼음 위에 토핑을 오려주는 반면듀크렘 빙수는 얼음 안에 견과류랑 팥이 숨어있어요. 듀크렘 초코 케이크 타르트는 한 조각에 6,500원 ~ 8,000원 정도해요. 타르트 전문점답게 종류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고를때 정말 고민됩니다 ^^ 듀크렘 우유 빙수 우유빙수도 녹차빙수와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