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몇일 전에 압구정 갤러리아 5층에 있는

테이스팅 룸에 가려고 했었는데 웨이팅이 한시간이 넘길래

포기하고 고메이 494 가서 햄버거를 먹고 왔어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메뉴

처음 가봤던 터라 직원분께 추천 메뉴를 여쭈었더니

브루클린 웍스와 감자튀김을 추천해주셨어요.

전 평소에도 탄산음료나 알콜을 먹지 않아서 음료는 물만 달라고 했고요.

압구정 고메이 494에 입점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패티도 이 곳에서 직접 저울로 그램수 재어가면서 만들고 계셨어요.

브루클린 웍스 (11,000원), 프렌치 프라이즈 (6,000원)

브루클린 웍스에는 어메리칸 치즈,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이 들어갑니다.

Brooklyn The Burger Joint

재료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나무 꼬치로 고정시켜놓은 채로 서빙됩니다.

뉴욕에서 먹던 햄버거와 맛이 비슷했던 브루클린 웍스 버거

처음에는 버거 조인트가 갤러리아에도 입점한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다른 브랜드더라고요.

제 친구는 맛이 비슷하긴해도 뉴욕 햄버거는 못 따라간다고 했었지만

전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바로 튀겨 나와서 따끈했던 프렌치 프라이즈

치즈 스커트 버거도 맛있다고 하던데 조만간 그거 먹으러 또 가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