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저렴한 어메리칸 차이니즈, 페이 웨이 Pei Wei

한국 오기 전에 다른 주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뉴저지 아울렛에 쇼핑갔다가

잠깐 들러 허기를 채웠던 페이 웨이 Pei Wei

뉴저지 아시안 다이너 Pei Wei 입구

북부 뉴저지의 유명한 아울렛 중 하나인 버겐몰 안에 입점한 식당인데

어메리칸 차이니즈로 유명한 P.F. Chang 의 계열사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는 처음 봤는데 다른 주에서 온 친구는 학교 근처에 있어서

가끔 들러 가볍게 한끼 먹고 그랬다고 옛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ㅋㅋ

Pei Wei 내부

패스트 푸드 매장 같은 분위기 인데 오더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줍니다.

메뉴 방식이 다른 곳이랑 약간 다른데요,

먼저 고기 종류와 사이즈를 고릅니다.

(치킨, 스테이크, 새우, 야채&두부, 그리고 스몰, 오리지널 사이즈 중 선택)

그리고 소스를 고르고,

(쿵파오, 진저 브로콜리, 테리야끼, 타이 다이나마이트, 세서미, 몽골리안, 팟타이 등등)

마지막으로 추가로 주문할 토핑이나 밥을 고르면 됩니다.

매장 뒷쪽으로 음료 기계가 있어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도 있는데

음식 주문할때 음료도 같이 주문해서 컵을 받으면 됩니다 ^^

스파이시 튜나 롤

한국인 입맛에 그렇게 맵진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치킨, Sesame 소스, 브라운 라이스를 주문한 디쉬

치킨, 타이 다이나마이트, 밥을 주문한 디쉬

가격도 한 접시당 $9~$10 대로 저렴했고,

완전 맛있었다! 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주문과 즉시 만들어주니 다른 차이니즈 패스트푸드점보다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