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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어릴때 먹던 달큰한 즉석떡볶이, 애플하우스

마번포 2014. 3.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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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오면 꼭 먹고 싶었던 떡볶이!


시장 떡볶이와 순대 많이 먹었으니

즉석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애플하우스 다녀왔어요 ^^




구반포 맛집 애플하우스 입구


차들 다니는 큰 길에서 애플하우스가 보이는데 입구는 건물 뒷쪽에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야해요.












반포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


점심시간보다 약간 일찍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어요.













애플하우스 메뉴


떡볶이 다 먹고 포장기다리면서 한장 찍었네요 ^^

(포장도 주문하면 금방 나오는 편이에요.)













반포 떡볶이 맛집 애플하우스













애플하우스 즉석 떡볶이


떡볶이 2인분에 오뎅사리, 라면사리 추가했어요.

그런데 은근 양이 많아서 절반은 남겼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즉석떡볶이














어릴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달큰한 즉석떡볶이 맛이에요.


어릴때는 달달한 떡볶이가 정말 맛있었는데

커서 먹으니까 너무 달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그 시절 추억하면서 먹는게 즐거웠습니다.


마번포 친척언니는 세화여고 나와서 애플하우스 자주 먹었었는데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 먹을때 애플하우스 떡볶이는 그나마 조금 먹을 수 있었데요.


정말 추억의 힘은 어마어마한듯해요 ^^









오뎅













무침 군만두


오랫만에 먹었더니 맛있어서 한 접시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포장까지 해가서 먹었더니 한동안은 생각 안날거 같아요 ㅋㅋ














순대볶음


달고 매콤한 순대볶음에 깻잎향이 더해져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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