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저지 잉글우드] 정갈한 집밥 느낌의 한식당 '더 플레이팅 The Plating' 본문

뉴욕이야기/뉴욕, 뉴저지 맛집

[뉴저지 잉글우드] 정갈한 집밥 느낌의 한식당 '더 플레이팅 The Plating'

마번포 2023. 6. 11. 10:02
반응형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더 플레이팅 The Plating

 

최근에 오픈한 한식당 더 플레이팅 입니다.

매장 뒤에 주차장이 있는데 다른 매장과 나눠서 쓰는 곳이라 자리가 한정적이고,

매장 바로 앞에도 스트릿 파킹이 가능합니다.

 

 

 

 

 

 

 

매장 인테리어가 정말 감각적이죠.

 

식기류 하나도 신경쓰신게 느껴지더라고요.

 

 

 

 

 

 

 

 

더 플레이팅 메뉴

 

오픈 둘째날 방문했는데, 첫째날 손님이 많아

아쉽게도 새우장은 품절이라고 해서

소갈비찜과 전복솥밥을 주문했습니다.

 

 

 

 

 

 

 

 

 

Giant Shrimp Salad with Pin Nut Sauce ($25)

 

대하 잣소스 냉채 입니다.

 

겨자 잣소스가 꽤나 매운 편이라 소스는 조금만 뿌려서 드셔보시고

조절해서 넣으시길 추천합니다.

 

 

 

 

 

 

 

아삭아삭하고 시원해서 에피타이저 메뉴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Braised Prime Short Ribs marinated with fresh pear,

signature soy sauce with mixed grain rice ($25)

배즙과 특제 간장으로 마리네이드 한 소갈비찜과 잡곡밥

 

 

 

 

 

 

 

 

일단 소갈비찜이 굉장히 부드러웠고,

간은 슴슴한 편이라 정말 잘 차려진 집밥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소갈비찜에는 잡곡밥이 함께 나오는데

굉장히 찰진 잡곡밥 이었습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우엉조림, 호박무침이 나왔는데

김치도 매장에서 직접 담그시는 걸로 아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Sot-Bap with Abalone ($28)

전복솥밥

 

 

 

 

 

 

 

스타우브 솥에 서빙되는 전복솥밥

 

 

 

 

 

 

 

전복솥밥은 사실 밥 양이 좀 적단 느낌이 들었고,

전복도 작은 사이즈로 하나만 들어있어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또 같은 날 방문했던 다른 지인이 올린 사진에는 플레이팅이 좀 다른 점도 아쉬웠습니다.

지인의 솥밥에는 샬롯도 올라가있고, 좀 더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수정과

 

오프닝 주라서 그런지 서비스로 수정과가 나왔습니다.

수정과 안에 곶감이 들어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도 예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정갈한 집밥을 먹는 기분이라 기분좋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