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더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곳! 뉴욕 브런치의 클래식 플레이스, '사라베스 Sarabeth's'

 

뉴욕 센트럴 파크 근처에 위치한 사라베스 Sarabeth's

 

뉴욕 브런치하면 사라베스!

사라베스하면 브런치죠 ^^

 

물론 이제는 뉴욕 곳곳에 맛있고, 플레이팅도 예쁜 브런치집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사라베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클래식한 느낌이랄까요?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나온 이후로

뉴욕 여행 오시는 분들의 필수코스가 된 듯한데,

연말인 요즘에도 웨이팅이 필수랍니다.

 

 

 

 

 

 

사라베스 브런치 메뉴

 

오믈렛은 $21~$25, 에그베네딕트는 $27 정도 입니다.

 

 

 

 

 

 

 

 

 

와인, 칵테일, 맥주 메뉴

 

 

 

 

 

 

 

 

주말 브런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으니

키즈 메뉴도 따로 있으며 12살 미만의 어린이들만 주문이 가능 합니다.

 

 

 

 

 

 

 

 

 

역시 주말에는 이 넓은 홀이 손님들로 꽉 찹니다.

 

뉴욕 맨하탄에서는 이제 어른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들의 코비드 백신 접종을 확인합니다.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하실때에는

접종카드 꼭 같이 가지고 가세요.

 

 

 

 

 

 

 

투박한 사라베스의 식기

 

같은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더라도 라뒤레 같은 곳은 접시 하나에도 꽃이 그려져 있는데

사라베스는 투박한 느낌이죠.

 

 

 

 

 

 

 

프렌치 토스트

 

 

 

 

 

 

 

팬 케이크

 

 

 

 

 

 

 

오믈렛

 

오믈렛에 함께 나오는 저 잼이 사라베스의 브런치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지요!

사라베스의 과일잼들은 워낙 인기가 많아

따로 판매도 함은 물론 한국에서도 홈쇼핑에서 세트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Smoked Salmon Benedict

잉글리쉬 머핀에 훈제연어, 수란을 올린 스모크드 살몬 베네딕트

 

뉴욕 브런치 메뉴 하면 훈제 연어 베네딕트가 제일 인기가 많죠.

연어가 비린 곳도 많은데 사라베스 연어 베네딕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사라베스 내부에 사람이 꽉 차 있어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이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여기가 뉴욕에서 제일 맛있는 브런치에요 라고 말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며 운영을 하는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요.

 

미국 사람들이 뽑는 뉴욕 맛집 리스트에도 빠지지 않는 곳이니

뉴욕 여행 오시면 한번은 가보셔야 할 곳으로 추천 합니다.

 

 

 

 

 

Sarabeth's

 

주소 4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19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08:00 AM ~ 10:00 PM

일요일 08:00 AM ~ 09: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