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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아이다코스메틱 대표님과 함께한 즐거운 식사 '쉼표 말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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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아이다코스메틱 대표님과 함께한 즐거운 식사 '쉼표 말랑'

마번포 2019. 7. 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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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꾸준히 애정중인 아이다 코스메틱!

 

내 블로그에도 여러번 후기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블로그랑 인스타에도 여러번 글을 쓰다보니

대표님이 한국 오면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해서 연락을 드렸다.

 

대표님을 실제로는 처음 뵙는 자리라서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워낙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나는 주로 화장품 관련 선물을 주는데  대표님은 차고 넘치는게 화장품이겠다 싶어서

작은 꽃다발을 준비했다.

 

 

 

 

 

 

 

 

 

약속 장소는 아이다 코스메틱 본사가 있는 문래동이었는데

여기 분위기가 참 묘하다.

 

철물점들 사이사이로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쏙쏙 숨어있다.

 

쉼표 말랑도 그런 곳!

 

이렇게 오래된 골목길인데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내부가 손님들로 꽉 찼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쉼표말랑 내부

 

 

 

 

 

 

 

 

 

 

 

 

 

식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마당이 나온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테이블 자리가 나면

안으로 옮기기로 했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 그런지

좌식 테이블도 있고, 구조가 특이했다.

 

 

 

 

 

 

 

 

 

 

 

기다리면서 시원한 물 한 잔.

 

 

 

 

 

 

 

 

 

 

쉼표말랑은 그때그때 다른 가정식을 메뉴로 내놓는다.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던 제육볶음

 

 

 

 

 

 

 

 

 

 

포슬감자 크로켓 (5개, 6,000원)

 

포슬하게 으깬 감자 안에 마른 새우를 넣어 만든 크로켓인데 맛있었다.

 

 

 

 

 

 

 

 

 

 

아보카도 명란이 덮밥 (10,000원)

부드러운 아보카도, 짭짤한 명란, 계란이 들어간 덮밥

 

예상가능한 맛임에도 마지막 한숟갈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보카도 명란 덮밥이다.

 

 

 

 

 

 

 

 

 

문래동 창작촌 맛집 쉼표말랑

 

인스타에서만 뵙던 대표님과 벨라 엠디님을 직접 만나

아이다 코스메틱 팬으로써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너무나 즐거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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