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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달콤한 한입 사이즈 컵케익! '베이크 바이 멜리사 Baked By Melissa'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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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달콤한 한입 사이즈 컵케익! '베이크 바이 멜리사 Baked By Melissa'

마번포 2017. 9. 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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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컵케익 맛집 '베이크 바이 멜리사 Baked by Melissa'


2009년 소호의 작은 윈도우 스토어로 출발한 베이크 바이 멜리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베이크 바이 멜리사의 창업스토리, 알고 계시나요?

2008년 회사에서 해고 된 멀리사 (Melissa) 가 쉬면서 평소에 좋아했던 베이킹을 시작했고,

한 입 사이즈의 컵케익을 만들어 그녀의 오빠와 오빠의 비지니스 파트너에게 주었습니다.



맛을 본 두 명의 오빠가 '멜리사, 너는 컵케익을 구워. 우리가 웹사이트를 만들고 창업금을 대줄께' 라며 멜리사를 도와

2009년 소호에 작은 윈도우 스토어를 열게 됩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와 눈길을 끄는 데코레이션은 물론, 맛도 좋으니

베이크 바이 멜리사는 빠른 시간안에 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아 지금은 뉴욕, 뉴저지에 13개의 매장을 갖고 있고,

미 전역으로 배송도 가능합니다!

 

마번포 지인이 예전에 멜리사와 이웃이어서 사업 시작하기 전에 

컵케익 맛 테스트도 봐줬다고 했는데 이것이 진정한 성공신화겠죠? ^^








Baked by Melissa 컵케이크 (25개, $25)


예전에는 컵케익만 판매했었는데 이제는 한입 사이즈의 컵케익과 함께

마카롱, 글루텐 프리, 넛츠 프리 디저트도 있습니다.


글루텐 잘 소화 못 하시는 분들 베이크 바이 멜리사에는 글루텐 프리 컵케익이 있으니 

맘 놓고 맛 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바이트 사이즈 (bite-size) 컵케익으로 인기가 많은 베이크 바이 멜리사










작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한입 사이즈로 작지만 케이크 안에 스터핑도 들어가서 더 달콤해요 ^^








여자들이 사랑하는 레드 벨벳도 이렇게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일반 컵케이크는 너무 커서 먹고 난 다음에 입술 정리도 해줘야하고

립스틱도 다시 발라줘야 하잖아요?


하지만 베이크 바이 멜리사는 한입에 쏙 들어가니 그럴 필요가 없다는것!


물론 길라임처럼 입술에 묻은 크림 닦아줄 남친이 있으시다면 예외 ㅋㅋㅋㅋ








맨하탄에는 타임스퀘어, 소호, 유니언스퀘어 등에,

또 JFK 공항에도 매장이 있으니


달달한 컵케익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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