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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엘본 더 테이블 Elbon The Tabl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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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엘본 더 테이블 Elbon The Table

마번포 2014. 1.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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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방향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가로수길 맛집, 최현석 쉐프님의 엘본 더 테이블 본점



레스토랑 건물 입구에서 발렛파킹 가능하고,

1층은 편집샵인데 매장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 레스토랑으로 들어갑니다.




신사동 엘본 더 테이블 내부


오픈 키친이라 그릴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요.


예약 안하고 갔었는데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바로 착석했습니다 ^^














엘본 더 테이블 런치 파스타 세트 메뉴


해산물 스파게티는 크림과 토마토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노블 런치 세트 메뉴
















엘본 더 테이블 기본 세팅















식전빵


갓 구운 듯 따뜻하게 서빙되어서 버터와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노블 런치의 단호박 수프














파스타 세트 메뉴의 떡국 모양의 비프 수프


국내산 사골 육수와 크림, 떡국 모양의 치즈가 들어간 수프 입니다.

고소한 육수와 치즈가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













노블 런치 메뉴의 에피타이저

구운 야채와 발사믹 분말 아이스크림으로 맛을 낸 비프 샐러드


발사믹 분말 아이스크림과 비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Beef Salad with Grilled Vegetables and Balsamic Powder Ice cream


비프 샐러드가 입안에서 녹듯 부드럽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파스타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 중에 택할 수 있습니다.















엘본 더 테이블의 다섯가지 소금

(왼쪽부터 로즈마리소금, 함초소금, Bretagna, 히말라야소금, 페르시아소금 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염도가 높은 소금인데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을때 마번포는 두번째 함초 소금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Strip Loin Steak with Five Kinds of Salt

다섯 가지 소금을 곁들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로 주문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


뜨거운 접시위에 스테이크가 서빙되기 때문에 먹다보면 스테이크가 조금 더 익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저는 레어로 주문하려구요 ^^














서버 분이 가져다 주셨던 피클과 할라피뇨















오늘의 디저트, 피낭시에와 갸토 쇼콜라















마번포는 커피 대신에 향긋한 홍차를 택했습니다.


감동이었던 에피타이저와 소스 대신 소금을 찍어먹은 스테이크,

그리고 진한 초코맛이 좋았던 갸또 쇼콜라까지 정말 맛있는 점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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