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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여행 둘째날. MRT 지하철,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마번포 2017. 5. 19.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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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캉제에서 미미크래커, 스무시빙수, 금계원 소룡포, 우쓰란 버블티, 융캉우육면 먹고

동먼 역에서 MRT (대만 지하철) 타고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이동.


대만 여행 자체가 즉흥적으로 떠난거라 계획이 없었다.

(가기 직전에 식당 리스트만 훑어본 정도 ㅎㅎ)

동먼역에서 타이페이 메인역으로 가려면 중정기념당 역에서 갈아타야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트랜스퍼 하려고 지나친 중정기념당에 다시 갈 줄은 몰랐지...



지하철도 타긴 했는데 주로 택시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지카드 구입을 안했다.

특히나 아이 동반 여행이라 택시 많이 탈꺼면 이지카드 살 필요가 없는듯.

요즘에는 보증금도 안돌려준다는데.



암튼 지하철 타러 내려가면 1회용 코인을 살 수 있는 기계가 있다.

카드를 발급하는 미국이나 한국과는 달리 파란색 플라스틱 동전 같이 생겼는데 

지하철 타러 들어갈때 우리나라 카드찍듯이 찍고, 도착역에서 나올때 코인을 기계에 쏙 넣으면 된다.


지하철 이용 금액은 가까우면 $20 (800원), 좀 멀면 $25 정도로 무척 저렴한편.




코인이 넘나 귀여워서 사진 찍었는데 내 얼굴이 넘나 크게나와서 ㅋㅋㅋㅋㅋㅋ

사진은 생략 ㅋㅋㅋㅋ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


대만 택시가 뉴욕처럼 노란색인데 토요타 캠리가 많더라.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처럼 비도 막아주고,

햇빛 센 날은 그늘막이 되어주는 대만의 특이한 건물구조, 치이로오.









대만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


메인 스테이션 답게 출구가 엄청 많다.

근처에 백화점들도 많고, 쇼핑할 곳들도 정말 많음.









지나가다 본 우육면 식당.


여기도 맛있다고 하던데, 갈 길이 바빠 다음으로 미룸.










대만 치킨 맛집 1973


여기도 대만 치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체인점인지 

시먼역이랑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에서 봤다.










대만의 스타벅스 커피


대만까지 왔는데 커피를 마실순 없지 ㅋㅋㅋ

대만 있는 동안 음료는 거의 버블티만 마신듯.








대만 타이페이역 바로 옆에 위치한 백화점









강남역 비슷하게 복잡하다.









시먼에도 에뛰드 하우스랑 더 페이스샵 있던데 여기도 이니스프리랑 에뛰드 하우스가 보인다.


그리고 시먼딩 입구에는 차오루양의 미샤 광고판이 아주 크~~게 있던데

중국판 광고를 따로 만드나봄.


K-beauty 는 대만에서도 인기가 많은것 같다.








목적지로 향하다가 발견한 맥도날드


해피밀 선물로 수퍼마리오 주던데 원하는 캐릭터가 없어서 아이스크림만 사갖고 나옴.

아이스크림은 한국 맥도날드가 더 맛있다 ㅋㅋ









대만에서 발견한 슈퍼주니어 규현


규현 아버지가 대만에서 한글학원 운영하신다더니 여긴가보다.

길 가다가 익숙한 얼굴이 있어서 깜짝ㅋㅋㅋㅋ









대만도 우리나라처럼 간판이 길 밖으로 나와있어서 얼핏보면 한국같음.










볼 일 보고 이제 택시타고 또 먹으러 출발 ㅋㅋ


여기도 원래 올 계획이 없었는데

뭔 일이 생겨서 갑자기 가게 된거...


암튼 빨리 일보고 택시타고 다음 식사 자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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