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2/02/26 (4)
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떡볶이 중에 하나인 죠스 떡볶이 저는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죠스 떡볶이에 방문했습니다. 죠스 떡볶이 입구 여기는 다이닝 입구고, 테이크아웃은 골목이 꺾어지는 (사진에서 오른편) 곳에서 따로 할 수 있습니다. 죠스 떡볶이 메뉴판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인데 네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죠스 떡볶이 주문하는 곳 마번포는 떡볶이 2인분과 순대 1인분을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홍대 본점처럼 손님이 많은 곳은 줄까지 서며 기다린다고 해요. 마번포가 주문한 떡볶이 2인분과 찹쌀순대 1인분 한국은 몇년 전부터 포장도 진공포장으로 해주시는데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죠스떡볶이는 정말 매콤하고, 달아요! 떡볶이가 칼칼해요! 그런데 달콤한 맛때문인지 계속 먹게되요. 맵지만 중독성이 있..
부대찌개의 원조로 불리는 동두천과 의정부 지역 미군 부대가 있다보니 그런 명칭이 붙은것 같아요. 동두천에도 부대찌개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정 부대찌개는 김치를 많이 넣어 더 매콤하고, 칼칼하고, 그러면서도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내놓습니다. 유정 부대찌개 입구 (저녁에 들렀더니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유정 부대찌개는 시내쪽에서 소요산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유정 부대찌개 메뉴 부대찌개 1인분에 7000원 인데 양이 꽤 많습니다. 거기에 밥과 라면사리를 추가하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포장도 해주시는데,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양이 두배는 더 되는것 같아요. 2인분을 포장해 왔는데, 라면사리를 두 개 넣으니 다섯 명이 먹어도 남을 정도였어요. 티비 출연도 하셨는데..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동두천시의 떡갈비 맛집 예지원 예지원 입구 동두천에서 한우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 예지원과 송월관 두 곳이 있는데 인테리어같은 외관적인 면으로는 송월관이 더 낫지만 서비스나 맛 면에서는 예지원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예지원 메뉴판 맛집 답게 메인 메뉴는 딱 두가지, 떡갈비와 갈비탕 입니다. 1층은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고 2층은 방입니다.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예약을 미리 하고가는 것이 좋아요. 예지원 반찬과 세팅 한우 떡갈비 떡갈비와 갈비탕 육수가 함께 나오는데 밥은 따로 주문해야 해요. 갈비탕은 국물이 굉장히 진하고 감칠맛이 나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이게 조미료 없이 가능한걸까?' 싶을 정도의 맛이었어요. 뒷맛도 꽤 깔끔한 편이에요. 윤기가 흐르는 떡갈비 숯불에 굽는지 냄새가..
삼겹살과 돼지껍데기가 맛있는 신사동 고기 맛집, 팔일삼 813 팔일삼 입구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로수길 쪽으로 걸어가다가 카페베네가 보이는 골목으로 꺾어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걸으면 팔일삼이 보입니다. (가로수길 올리브영 골목으로 쭉 걸어가도 나와요.) 팔일삼 기본 상차림 파절임, 상추, 김치, 숙주나물, 깻잎 등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팔일삼 고기 메뉴 여러가지 고기 메뉴도 있고, 세트 메뉴도 있으니 인원수나 입맛에 따라 고르면 될것 같아요. 주방 입구에는 '엄마는 요리중' 이라고 적혀있네요 ^^ 벽 쪽에는 점심 특선 메뉴 또한 적혀 있어요. 저는 점심시간을 살짝 지나 갔기 때문에 손님들이 별로 없을 것 같았는데 네 테이블 정도는 꾸준하게 있더라구요. 마번포가 주문한 왕소금 목살과 생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