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미국일상] 아이유 미주투어 티켓팅 후기 /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트 / 티켓마스터 티켓팅 후기 / 아이유 뉴욕 콘서트 / 아이유 뉴왁 프루덴셜 센터 본문

일상인듯 일기장인듯

[미국일상] 아이유 미주투어 티켓팅 후기 / 아이유 HER 월드투어 콘서트 / 티켓마스터 티켓팅 후기 / 아이유 뉴욕 콘서트 / 아이유 뉴왁 프루덴셜 센터

마번포 2024. 3. 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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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월드투어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캘린더에 알람까지 맞춰가며 티켓팅을 준비함

 

 

 

 

 

 

 

 

 

 

 

 

 

 

 

 

티켓팅 오픈 30분 전부터 티마에 로그인해서

혹시 모르니 카드정보 확인하고 얌전히 기다리는 중..

 

첫 미주 투어라서 어디서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장소는 뉴저지 뉴왁의 프루덴셜 센터.

 

많은 케이팝 가수들이 미주 투어 돌때

뉴욕 기준으로 자주 쓰는 공연장들이 몇 군데 있는데

1군의 경우 대부분 프루덴셜 센터에서 한다.

 

프루덴셜 센터가 지리적으로 뉴저지에 위치해 있지만

뉴욕과 가까워서 대부분 뉴욕콘서트는 여기서 함.

 

 

방탄 정도 되면 풋볼 경기를 진행할 만큼 큰 규모의 야외 스태디움으로 가는데

그럼 이제 뉴저지 MetLife Stadium 메트라이프 스태디움에서 하는거임.

 

아이유 입장에서도 뉴욕 콘서트장 정할때 애매했을 것 같다.

멧라이프 스태디움은 너무 크고, 프루덴셜 센터는 좀 작고..

 

(참고로 프루덴셜 센터를 거쳐간 아이돌들은

#빅뱅 #god #스트레이키즈 #nct127 #슈가 단독콘 곧 #아이브 등이 있음)

 

 

 

 

 

 

 

자 2분 남았고요!!!!!!!

 

미리 로그인해서 웨이팅 룸에서 기다리는 중!!!!

 

내 앞에 몇 명이 있을지 몰라서 너무 떨리는 시간

 

 

 

 

 

 

 

1분 전!!!!!!!

 

 

 

 

 

 

 

 

 

 

1분도 안남음!!!!!

 

얼른 들여보내줘!!!!!!!!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내 앞에 이미 만명이...

 

 

 

 

 

 

 

 

 

큐에서 기다리는 것만 20분 정도 걸렸던것 같음

 

이 정도 되니 티켓팅에 대한 기대가 바람빠진 풍선마냥 사라짐....

 

 

 

 

 

 

 

 

 

 

Thank you for your Patience. It's Almost Your Turn.

기다려줘서 고맙다 이제 네 차례 거의 다 왔어

 

그래 12시 티켓팅 오픈인데 30분 전부터 대기하고

큐에서 20분을 기다리고 거의 한시간을 아무것도 못하고 모니터만 봤어...

얼른 들여보내줘... 내 자리 줘...

 

 

 

 

 

 

 

기껏 들어갔는데 엥?????

이게 뭐죠?????????????????

 

좌석 전.멸

 

 

 

 

 

 

 

내 앞에 이미 만명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3층 자리까지 하나도 안 남음

 

 

 

 

 

 

 

 

 

하지만 난 쉽게 포기할 수 없지

 

분명 취소표 나올거야 하고 텅 빈 좌석을 보고 있으면 저렇게 뜨문뜨문 자리가 하나 둘씩 뜨는데

세상에 2층 자리도 $529.50 임.

 

계산할때는 여기에 service fee 와 tax 가 또 따로 붙음.

 

한국은 같은 H.E.R 콘서트,

제일 비싼 R석 165,000원, S석 154,000원, A석 132,000원이었는데 말이죠 ㅎㅎ

 

하지만 다 합쳐서 600불이라도 전 가고 싶다고요!!!!!

 

이 티켓값이 대리비도 양도, 플미도 아닌 그저 순수히 티켓값이라고 해도

전 꼭 가고 싶다고요!!!!!!!!!

 

 

 

 

 

 

 

미국식 이선좌

 

These tickets are no longer available

 

점심도 못 먹고 티켓팅하는데 진심 빡치게 하는 순간

 

이 미국식 이선좌를 내가 한시간동안 몇 번을 본건지...

 

 

 

 

 

 

 

 

 

다른 자리도 후다닥 눌러봤는데 또 없다네 ㅠㅠ

 

 

 

 

 

 

 

 

엇 2층 떴다!!!!!

 

 

 

 

 

 

 

 

아님 ㅋ 그럴리가 ㅋㅋ

 

 

 

 

 

 

 

 

저기 무대 사이드 자리라 한국식으로 치면 시제석인 곳도 갑자기 네장이나 풀려서

얼른 두장 담아보았는데 이것도 이선좌.

 

 

 

 

 

 

 

그러다 2층 나름 좋은 자리가 풀려서 냉큼 눌렀더니

세상에 무슨 일이야!! 결제창으로 넘어감!!!!!!

 

하지만 신용카드 비번 누르고 결제까지 누르니까 또 이 난리임

 

 

아니.. 결제창으로 넘어갔잖아요... 그럼 내 자리 지켜줘야지...ㅠㅠㅠㅠ

 

 

 

 

 

 

 

그래서 아이유 월드투어 티켓팅 결과??

 

Tickets are sold out

 

네 처참히 망했다네요...

지금까지 아이유 미국 투어 티켓팅 절망편을 보셨습니다.

2시간 동안 노력해봤지만 결국 나를 맞이한건 솔드아웃..

 

역시 프루덴셜 센터는 아이유를 담기엔 너무 좁은 것이었다.

 

 

이담은 뉴욕콘을 하루, 아니 3일 더 연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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