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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5분거리 호텔 '하얏트 리젠시 후쿠오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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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 5분거리 호텔 '하얏트 리젠시 후쿠오카'

마번포 2019. 6. 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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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역에서 5분 ~ 8분 거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안타깝게도 지금은 잠시 문을 닫았는데,

그래도 다녀왔으니까 후기 올려본다.

 

 

 

 

 

 

 

 

내부가 특이하게 둥근 구형으로 되어 있는데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 올드한 느낌이 난다.

 

이래서 레노베이션 하려고 문 닫았나?

 

 

 

 

 

 

여기가 클래식한 호텔이다 보니 결혼식도 자주 올리나보다.

 

하얏트 리젠시에 머무는 동안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봤다.

 

 

 

 

 

 

리셉션에서 미리 예약한 이름이라 여권 확인 후 열쇠를 준다.

 

 

 

 

 

 

 

카드키가 아니라 진짜 열쇠를 줘서 놀랐음 ㅎㅎ

 

 

 

 

 

 

엘리베이터도 올드하네.

 

 

 

 

 

 

여행 하는 동안 낮에는 날씨가 좋았는데 첫째날 저녁에 비가 무지하게 내렸다.

 

이 날 야식 먹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비 때문에 못 나가서 참 아쉬움.

 

 

 

 

 

내부는 작지만 데스크, 테이블, 티비 등 있을건 다 있음.

 

화장실에 작은 욕조가 있어서 반신욕 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도 좋았고,

특이했던 점은 티비를 틀면 화장실과 연결된 스피커에서 티비 소리가 난다.

 

 

 

 

 

 

매일 1인당 물 한병씩 제공되는데,

여행 하는 동안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감기 기운이 있길래 자기전에 나잇퀼 먹고 바로 잤다.

 

짧은 여행이라도 비상약은 필수!

 

 

 

 

 

 

 

 

호텔 바로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아침마다 산책했는데 너무 좋았다.

 

 

 

 

 

 

원나잇 푸드트립 후쿠오카 편에서 출연자들이 머물렀던 호텔이 하얏트 레전시였다.

 

 

 

 

 

 

 

 

 

 

 

 

밤에도 야식 먹고 배 불러서 호텔 앞에 산책하곤 했다.

 

하얏트 리젠시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하카타역과 가깝다는 점이다.

그래서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맛집들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 1번지등) 돌아다니기 좋았는데

반면 텐진에서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쇼핑을 주로 할 분들에게는 비추천.

 

텐진에서 호텔까지 택시도 몇 번 탔는데 트래픽이 걸려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택시비도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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