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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신선한 고기! 정육점 식당 '24시 화로구이', 용인 에버랜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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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신선한 고기! 정육점 식당 '24시 화로구이', 용인 에버랜드

마번포 2017. 8. 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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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정육점 식당 '24시 화로구이'


1층 들어서자마자 매장 앞쪽에 정육점이 있고, 그 옆으로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가 꽤 넓은편.


정육점에서 원하는 고기를 사서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반찬값을 냈던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 않음.







나는 2층으로 안내 받아 앉았다.








돼지 가브리살


살치살, 가브리살 같은 생고기 먼저 굽고,

양념 고기도 먹었다.






양념 돼지고기








정육 식당이라 그런지 고기가 진짜 맛있음!








식사메뉴도 김치찌개, 토종국밥, 황태곰탕, 육회비빔밥 등 여러가지가 있다








양념 갈비 먹다가 삼겹살도 추가 주문해서 먹었나보다 ㅎㅎ


같은 삼겹살이어도 미국보다 한국에서 먹는게 더 맛있다.







토종 국밥 (8,000원)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고 얼큰해서 맛있었던 토종 국밥


미국에선 8불로 뭘 배불리 먹을 수 있나...? (할랄 제외 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거 보면 뉴욕 식비가 비싸긴 하다.







이건 메뉴에 없는걸 보니까 고기 주문해서 서비스로 준 시레기 된장국 인가보다.








비빔냉면 (6,000원)


물냉도 먹고 비냉도 먹었는데 비빔냉면이 더 맛있더라.


늦은 점심 거~~~하게 먹고 서울로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용인 에버랜드 급 출발 ㅎㅎ







롯데월드는 자주 갔었는데 용인 에버랜드는 진짜 오랜만.


2011년도에 마지막으로 갔었으니 6년만에 가봤네.

근데 거의 그대로구만 ㅎㅎ






 










밥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솜사탕, 핫도그, 츄러스도 사먹음 ㅋㅋㅋ


원래 놀이공원 오면 달다구리 먹는 재미 빠질수 없지.









산을 깎아 만든 곳이라 그런지 해 떨어지니까 급격히 추워지더라.


반팔 입고 갔던지라... 밤 되니 추워서 야간 퍼레이드도 못보고 나왔음..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에버랜드가서 3시간 아주 재밌게 보냄.


밥도 맛있게 먹고 즐거웠던 용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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