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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카페 그라세 Cafe Glasse'

마번포 2017. 5. 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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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맛집 '카페 그라쎄 Cafe Grasse'


가로수길 뒷쪽에 위치한 카페 그라쎄입니다.









내부는 작은편이지만 인테리어가 딱 여심저격! 

꽃 보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해서 너무 예뻐요.









카페 그라쎄 오늘의 메뉴








카페 그라쎄는 파스타, 스프, 샐러드는 물론 커피, 와인 메뉴도 있습니다.











테이블에도 꽃이 놓여져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하죠 ^^


가로수길 뒷골목에 위치해 있고 카페 내부도 좁은 편인데

점심시간 되니 이 곳이 꽉 차도록 손님이 많더라고요.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주문할때 앞에 계산대에서 주문과 계산을 먼저 해야해요.









에그 인 헤븐 (16,000원)

파마쟌 & 페코리노 치즈 소스, 시금치, 계란, 프레쉬크림, 고다치즈, 깜빠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은 에그 인 헤븐.

카페 그라쎄 메뉴들이 대부분 양이 적은편이에요.

그래서 여기서 식사하고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 먹으면 좋더라구요.








에이드









Grasse's Bouillabaisse 그라세 부야베스 (17,000원)

연어, 새우, 야채, 부케가르니, 방울토마토, 토마토소스


부야베스는 지중해식 생선 스튜인데 연어에서 살짝 냄새가 나서 아쉬웠어요.









Melanzane Lazagne 가지 라쟈냐 (18,000원)

가지, 라구, 단호박, 프레쉬 크림, 모짜렐라, 체다


라자냐면 대신에 가지가 들어간 가지 라쟈냐 입니다.

칼로리는 걱정되고, 맛있는건 먹고 싶은 여자들에게 딱 좋은 메뉴에요.

가지 라자냐도 맛은 좋았는데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던 ㅎㅎ









Linguini alla Vongole 링귀니 알라 봉골레 (20,000원)

링귀니, 바지락, 모시조개, 바질, 페페로치노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봉골레 파스타









조개도 적당히 잘 익고 맛있게 먹은 봉골레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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