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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번포의 뉴욕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크리스마스 시즌! 락커펠러 센터에 벌써 트리도 올라갔습니다. 올해 점듬식은 11월 29일에 예정되어 있고요, 지금은 한창 준비 중입니다. 올해도 뉴욕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트리 아래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시네요. 크리스마스때 #뉴욕여행 을 온다면 꼭 봐야하는 #락커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링크장도 오픈하고, 정말 벌써부터 연말 분위기가 가득 느껴집니다. 락커펠러 센터 바로 맞은 편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도 연말 시즌에는 화려한 라이트닝 쇼로 사람들이 붐비는데 올해는 #크리스챤디올 과의 콜라보로 꾸며졌습니다. 디올의 우아한 분위기와 삭스가 이렇게 만나니 화려하고 아름다운 라이트닝 쇼가 완성되네요.
뉴욕 락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2월이 되니 크리스마스 트리는 사라졌지만 아이스 링크장은 운영 중입니다. 그 동안 뉴욕 전망대 포스팅을 여러번 올렸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원 월드 전망대, 탑 오브 더 락 중에서 저는 탑 오브 더 락에서 바라보는 뉴욕 전망이 가장 예쁘더라고요. 록펠러 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다행히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제가 도착한 시간이 일몰 피크타임이라서 일반 티켓보다 10불 더 내야 했습니다. 티켓 부스에서 알려준 시간과는 다르게 요즘 일몰 시간이 늦춰져서 예상보다 더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 날 날씨는 따뜻한 편이었는데, 전망대로 올라가니 확실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네요. 탑 ..
12월에 다녀왔던 루이비통 200주년 전시 입니다. 200주년 기념으로 200명의 아티스트가 루이비통 트렁크를 제작하여 전시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바니스 뉴욕 백화점 자리여서 굉장히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입구서 부터 눈길을 끌었던 작품 200개의 트렁크가 전시되어 있는데 무료전시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1층에서는 직접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참여한 트렁크 방탄소년단은 고래, 화살, 하트 등 직접 그림을 그려서 꾸몄더라고요. 장-미셸 오토니엘 작가님의 작품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장-미셸 오토니엘 전시를 다녀왔던터라 바로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인상 깊었던 주크박스 트렁크 영국 프로듀서 벤지 비가 제작했다고 하네요. 지하로 내려가니 종이 트렁크를 직..
몇 일만 있으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New Year's Eve 이벤트가 열리죠! 유명한 볼드랍 행사와 함께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있는데, 올 해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뉴욕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행사를 위한 무대 설치는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새해 행사하면 볼 드랍이 하이라이트죠! 2022 였던 숫자가 2023으로 벌써 바뀌었습니다. 12월 마지막 주는 연말 휴가 시즌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자마자 루이비통 외관도 바뀌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 작가님과 콜라보를 진행하나 보네요.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한조각 남았네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여전히 길에서는 캐롤이 나오고 넘쳐나는 관광객에 연말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뉴욕은 역시 연말에 볼거리가 참 많죠. 뉴욕 곳곳이 연말 분위기가 나지만 특히나 락커펠러 센터가 있는 5번가 거리가 제일 화려합니다. 플라자 호텔 영화 나홀로 집에 에서 케빈이 묵었던 뉴욕 플라자 호텔 뉴욕 5번가 루이비통 매장의 크리스마스 장식 뉴욕 페닌슐라 호텔 The Peninsula Hotel 5번가 명품 매장 중에 까르띠에 연말 장식도 너무 예쁘죠! 세인트 패트릭 성당 평소보다 손님이 더 많은 랄프스 커피 트럭 록펠러 센터 바로 맞은 편의 삭스 피프스 백화점은 라이트 쇼가 유명하죠. 연말 동안에는 록펠러 센터 주변 거리를 통제 합니다. 2022년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 락커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삭스 피프스 애비뉴 라이트 쇼 음악과 함께 하는 라이트쇼라서 매년 보..
미국 연말의 큰 행사 중 하나인 땡스기빙데이 Thanksgiving Day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끝난 뒤 모습 입니다. 워낙 큰 규모의 퍼레이드라서 오후 늦게까지도 메이시스 근처의 길들을 막고 정리 중이었어요. 퍼레이드를 마치고 정리 중인 모습 미드타운 스트릿들을 다 막아놓아서 타임스퀘어 길목이 말도 못하게 막혔습니다. 차로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는 뉴욕 타임스퀘어 저녁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땡스기빙데이를 기념하는 색으로 빛났습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 여행의 필수코스 하이라인 안 쓰던 철도를 공원처럼 꾸며놓은 곳이지요. 블로그에도 이미 여러번 포스팅 했었는데, 몬민수 할 겸 최근에 또 가봤어요. 짧아서 더 찬란한 뉴욕의 가을 날씨 9월, 10월의 뉴욕은 걷기 정말 좋은 날씨에요. 형원이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도 하이라인에서 찍은거에요. 민혁이가 인스타에 올렸었던 그 곳이 여기! 미녀쿠 인스타 저 바지 왠지 민혁이 옷장 속에 있을것 같은 느낌.. 해가 질 때쯤 걷는 하이라인도 너무 예쁘지요! 첼시마켓 근처에서 내려가면 리틀 아일랜드 입구가 나옵니다. 오픈 초반에만 해도 예약을 해야지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누구든 들어갈 수 있어요. 뉴욕 리틀 아일랜드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해서 앉아서 쉬기 좋았습니다. 뉴욕 리틀 아일랜드 Little I..
4월의 뉴욕 햇빛은 좋아보이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패딩까지는 아니어도 코트를 입어야 했던 4월의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항상 멀리서만 보던 멧 라이프 Met Life 빌딩도 가까이서 보이죠. 조금 걸어 나오니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 Chrysler Building
바람은 불지만 햇살이 좋았던 3월의 뉴욕 자주 가던 박물관, 미술관 말고 새로운 체험을 하고 싶어 소호로 향했습니다. 뉴욕 소호에 위치해 있는데 슬라임 체험 및 슬라임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장 티켓은 1인당 $39 이며 만 1살 이상 부터는 무조건 티켓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슬라임 구매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체험관 입장은 미리 티켓을 구매하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시간대 별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 시 미리 구매한 티켓 확인을 합니다. 뉴욕 소호 슬루무 Sloomoo Institute 입장을 하면 아우터를 보관할 수 있는 백을 줍니다. 아무래도 슬라임 체험을 하다보니 옷에 묻을 수도 있어서 자켓은 꼭 따로 보관하는게 좋아요. 입장할때 이름표를 붙이고 들어갑니다. 입구에 놓여진 거대 슬라임! 입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