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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걷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던 '알렉상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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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걷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던 '알렉상드르 3세 다리 Pont Alexandre III'

마번포 2022. 5. 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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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있는 동안 센느강을 건너는 브릿지를

여러번 건너서 굳이 또 새로운 다리를 건너야 하나 싶었는데

마침 눈 앞에 보이니까 한번 가봤다.

 

역시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

 

갈까 말까 할땐 가고,

먹을까 말까 할땐 먹어야 한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에서 에펠탑이 정말 가까이 보인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

 

웅장한 브릿지 입구에 압도 당하는 느낌

 

파리 전체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꼽힌다니

센느강을 건너는 브릿지를 하나 걸어야 한다면 알렉상드로 3세 다리 강추.

 

 

 

 

 

 

 

 

1896년 ~ 1900년에 지어진 것이라는데

정말 여전히 이렇게 멋있고 웅장하다니 대단하다.

 

 

 

 

 

 

 

반짝반짝 에펠탑 덕에 

황홀하게 반짝이는 센느강

 

이런건 정말 사진으로 다 담길 수가 없다.

직접 눈으로 보는게 최고다.

 

 

 

 

 

 

 

지나가는 여행객에서 부탁해서 인증사진도 남겨보고.

 

 

 

 

 

 

 

 

실제로 보는 것이 정말 훨씬 더 아름답다.

 

알렉상드로 3세 다리는 예쁘다~ 가 아닌 정말 아름답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름답고 화려한 브릿지, 반짝이는 센느강, 

환하게 빛나고 있는 에펠탑까지.

 

완벽한 파리의 밤이다.

 

 

 

 

 

 

 

아직은 바람이 많이 불어 바토무슈를 탈 생각이 없었는데

다음에는 꼭 타야지.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앵발리드가 나온다.

 

잉발리드에는 파리의 젊은이들이 많았다.

 

잉발리드는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 중 하나로 처음에는 군사 시설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파리의 역사적인 위인들의 추모시설이 되었다.

 

돔 모양의 교회로 지하에는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의 관이 놓여있다고 한다.

 

 

 

 

 

 

 

너무 밤 늦게는 돌아다니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은 곳들 위주로 다녀서 밤 산책도 잘 하고 왔다.

 

 

 

 

 

 

 

내가 숙소로 머문 곳은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파리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여서 밤에도 그리 위험하진 않았다.

 

 

 

 

 

 

 

이렇게 파리에서의 밤이 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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