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뉴욕] 동부관광 2층투어버스 리뷰 1편 (유니언스퀘어,소호,자유의여신상,브룩클린브릿지,미스코리아에서 점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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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동부관광 2층투어버스 리뷰 1편 (유니언스퀘어,소호,자유의여신상,브룩클린브릿지,미스코리아에서 점심)

마번포 2015. 7. 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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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네이버 카페 뉴행디에서 동부관광 이벤트가 열렸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되서 2층 투어버스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


9시 15분까지 32가 한인타운 윌셔은행 앞으로 가서 버스에 탑승하고 바로 출발합니다.


버스 탑승할때 나눠주는 이어폰을 좌석 앞에 꽂고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투어를 합니다.





한인타운에서 다운타운 쪽으로 가면서 메디슨 스퀘어 파크, 유니언 스퀘어, 소호,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월스트리트 를 지나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페리를 타러 갑니다.












동부관광 뉴욕 2층 버스투어의 자세한 내용입니다.


버스투어 가격 ($90) 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티켓 ($32), 자유의 여신상 페리 티켓, 점심이 포함된 가격이라

뉴욕 처음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미국 뉴욕 2층 버스 리뷰는 요기 를 눌러주세요!)


미국 2층 버스 투어와 동부관광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동부관광은 가이드님의 스케쥴에 따라 이동하는데

미국 2층 버스 투어는 정해진 정류장에서 내렸다 다시 탈 수 있어요.


정확한 설명은 예전 리뷰에 적어놓았으니 위의 링크 참고하세요 ^^












최근에 완공된 파슨스 (Parsons The New School) 건물














마번포에게 많은 추억이 담긴 파슨스 사진과 건물


간판이 누워있는것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컬럼비아 대학교는 캠퍼스가 있지만

파슨스, NYU, SVA 등 뉴욕에 위치한 대학교들은 학교 건물이 띄엄띄엄 있어요.


그래서 수업 신청할때 어디 건물에서 수업을 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스케쥴을 짜야

이동할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유니언스퀘어를 지나 도착한 소호


마번포가 뉴욕 처음 왔을때만 해도 DKNY 로고가 적혀있었는데

이제는 홀리스터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되었지요.












탑샵,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중저가 브랜드는 물론

루이비통, 샤넬, 미우미우, 프라다, 이자벨 마랑 등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있어 쇼핑하기 좋은 소호















소호를 지나 월스트릿을 지나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페리를 타러 맨하탄 다운타운 끝쪽으로 왔습니다.


Pier 16 바로 옆에서 페리 탑승을 합니다.













페리를 타고 브루클린 브릿지쪽으로 갔다가 돌아서 뉴저지 저지시티를 지나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서 보고

페리를 탑승했던 곳으로 돌아갑니다.


탑승기다리고 타는시간 합쳐서 1시간 남짓 걸렸던것 같아요.












완공되어 얼마전부터 오픈한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 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건물들













뉴욕 자유의 여신상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상징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사실은 뉴저지 저지시티에 위치해있습니다.













페리를 타고 난 후에는 다시 2층 버스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한인타운으로 갑니다.


UN 본부를 지나 에비뉴로 꺾어서 미드타운을 지나가는데

이 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팔이 많이 탔어요.


버스투어 예정이신 분들은 혹시 모를 무더위를 대비해서 선크림은 필수!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날 어린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셨던 분들은 햇빛이 너무 따가워서

1층으로 잠깐 내려가시기도 했어요.











크라이슬러 빌딩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Grand Central Terminal)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뒤에 보이는 Met Life 빌딩은 예전엔 Pan Am 빌딩이었었죠.












무더위를 뚫고 도착한 한인타운의 미스코리아 식당.

미스코리아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점심 메뉴는 페리 타러 가기 전에 가이드님이 미리 오더를 받습니다.


비빔밥, 육개장,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중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육개장을 골랐어요.



위에 사진은 순두부 찌개입니다.













마번포가 주문한 육개장


개인적으로 제 입맛엔 순두부찌개보단 육개장이 더 낫더라고요.


그리고 밥 먹고 난 뒤에는 한사람당 팁 $1 내고 가셔야해요! ^^




이렇게 동부관광 2층 버스 투어 1편을 마치고요,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였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2편에서 올리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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