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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4시간 오픈, 야식으로 먹은 맥도날드와 팝콘

마번포 2012. 5. 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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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잠은 안오고 배는 출출한데

요리는 귀찮고...


한국 같으면 야식배달도 되고,

집 근처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들도 있으니

간단히 먹고 올수도 있지만

미국은 그런것들이 흔치 않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잘 가지않는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들이 24시간 오픈이라

집에서 가까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와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유니언스퀘어의 홀푸드마켓 (Whole Foods Market)에서 구입한

팝콘 Snacker Jack Popcorn


마번포는 사실 팝콘 잘 안좋아하는데

한국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캬라멜 팝콘은 좋아해요.


요 팝콘이 비슷해보여서 먹어봤는데 영화관에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









빅맥 Big Mac


A double layer of sear-sizzled 100% pure beef mingled with special sauce on a sesame seed bun

and topped with melty American cheese, crisp lettuce, minced onions and tangy pickles.










맛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얇은 소고기패티 두장과 치즈, 피클, 양상추가 들어간 빅맥










앵거스 디럭스 Angus Deluxe


A third-pound (151.1g) 100% Angus beef patty with its own special seasoning

on a premium bakery style bun, two silces of melty American cheese and topped off

with hearty red tomatoes, whole-leaf lettuce, crisp red onions and crinkle-cut pickles.


3가지의 종류가 있는 앵거스 버거 중 마번포는 앵거스 디럭스 버거를 주문했는데요

번이 특이하게 생긴 앵거스 디럭스 버거는 한국에는 없는 메뉴입니다.









앵거스 버거는 두꺼운 패티가 자랑인데, 너무 오래구워서 맛이 없었어요.


맥도날드는 이 앵거스 디럭스 버거를

'Thick. Juicy. Lettuce. Tomato. Delicious.' 라며

광고를 하고 있는데,


패티를 너무 오래구워버려서 전혀 쥬시하지도 않고

오히려 좀 딱딱해서 잘 먹지 못했습니다.









맥도날드의 프렌치 프라이


스몰사이즈 두개 주문했습니다.


뉴욕에 맛있는 햄버거 레스토랑들이 참 많은데

새벽에 햄버거가 먹고싶을때는 버거킹, 맥도날드 밖에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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