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번포의 뉴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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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야기/뉴욕, 뉴저지 맛집

[뉴욕] 뉴욕에서 응원한 월드컵 그리고 맛있는 자장면, 플러싱 중국집

마번포 2010. 6. 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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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에 한국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가 있었어요!
응원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뉴욕 한인들이 많이 모인다는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을 집에서는 멀지만 새벽부터 찾았습니다! ^. ^


(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요)


양쪽으로 스크린이 두개가 있었어요.










왼쪽, 오른쪽 벽면에는 이렇게 월드컵에 출전하는 나라들 국기를 걸어놓았네요 ^^
 
























미국 동부시간으로 아침 7시였는데도 이렇게 많은 한인분들이
한국을 응원하러 나오셨어요 ^^




전반 7분 이정수선수의 첫 골과 후반 7분의 박지성선수의 두번째 골이
들어갔을때 여기 계시던 모든 분들이 일어나셔서 환호하시고
다같이 기뻐했어요!

정말 열심히 뛰어주신 태극전사분들 감사합니다! ^. ^


목이 터지도록 응원하고 점심을 먹으러 찾은 곳!
뉴욕 플러싱 중화요리 전문점 '중국집' 입니다!


중국집 입구


식당이름이 흔하면서도 특이하죠? ^^











뉴욕 플러싱 맛집 중국집 내부

월드컵 경기 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중국집 입구에서 볼 수 있던 문구인데,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으신다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 돼지고기 탕수육! ($15.50)

미국에 와서 먹어본 탕수육 중에 정말 제일 맛있었어요!
고기도 금방 튀겨서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새콤달콤해요.
 











깔끔한 맛의 자장면 ($6.95)

가격이 맨하탄이나 뉴저지 중화식당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요.
물론 맛도 있구요!
 










얼큰한 짬뽕 ($8.50)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고, 면도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매콤하고 시원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플러싱의 맛있는 한국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

중국집

주소: 149-08 41st Avenue, Flushing, NY 11355-1041
영업시간: 11:00am - 10:30 pm
전화번호: 718-358-0468
대중교통: Murray Hill 역 근처 (9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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