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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신선한 가리비를 먹을 수 있었던 '동해 가리비'

마번포 2024. 1.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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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 가리비

 

별다른 계획 없이 훌쩍 떠난 강원도 여행이라 네이버로 급하게 찾아서 간 곳 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지역이더라고요.

 

사실 제가 방문했을때 제 테이블과 다른 관광객 테이블만 있어서

아 여기 관광객만 오는 곳인가보다 했었는데

동해가 고향인 지인 분이 본인도 여기 맛있어서 본가 갈때마다 간다고 하더라고요.

 

 

 

 

 

 

 

 

동해 가리비 메뉴

 

메인 메뉴는 구이와 찜이고

사이드 메뉴로 회무침, 해물라면 등이 있습니다.

 

 

 

 

 

 

 

가리비 구울때 조심할 점은 빈껍질을 두면 펑! 터질 수 있다는 점!

 

 

 

 

 

 

 

 

 

매장에서 동해 바다가 한 눈에 보입니다.

 

매장 건너편에 주차도 할 수 있는데,

같은 선상에 있는 모든 식당 손님들이 다 같이 이용하기 때문에

성수기때는 주차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구이+찜 중자로 주문 했는데 먼저 가리비와 치즈, 떡볶이, 소시지 먼저 주시네요.

 

 

 

 

 

 

 

 

밑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전복과 조개도 같이 나옵니다.

 

 

 

 

 

 

 

 

직원 분이 신메뉴라고 서비스로 주신 야채무침

 

 

 

 

 

 

 

 

 

찜은 이렇게 나옵니다.

 

가리비, 전복, 새우, 문어, 어묵꼬치가 나와요.

 

 

 

 

 

 

 

 

구이와 찜 중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성인 여자 3명이 가서 먹으면 좋은 양 입니다.

 

 

 

 

 

 

 

 

이런데 가면 마무리는 무조건 해물라면이죠!

 

게 반마리와 야채가 들어갑니다.

해물 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동해 가리비 가시면 꼭 마무리로 드세요.

 

 

 

 

 

 

 

구이가 맛있어서 가리비를 추가 했습니다.

 

일단 해산물들이 워낙 신선해서 구이, 찜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 양이면 넉넉한 편인거 같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식사 후에는 로또 종이도 나눠주시더라고요.

 

물론 꽝이었지만 ㅎㅎ

나갈때도 기분 좋은 마무리였어요.

 

 

 

 

 

 

 

식사 후에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해변가를 걸었습니다.

 

바다 위를 걸을 수 있게 해놔서 좋더라고요.

 

 

 

 

 

 

 

정말 예뻤던 동해바다

 

 

 

 

 

 

 

 

동해바다 물이 굉장히 맑죠!

 

동해시는 처음 가봤는데 바다도 맑고 예쁘고 볼거리도 꽤 많네요.

 

 

 

 

 

 

 

 

동해시에 간다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꼭 가야한다고 추천 받았는데

알고보니 1박2일 같은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이 있더라고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

 

 

 

 

 

 

 

 

입구로 가려면 언덕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르네요.

 

1층에서 티켓을 구입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고 액티비티 시설 이용 요금은 별도라

자이언트 슬라이트 3,000원, 스카이 사이클 15,000원 입니다.

 

 

 

 

 

 

도째비골까지 올라가면 정말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간 느낌이에요.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동해바다와 함께 아파트가 있는 도시도 보입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는 세가지 액티비티를 할 수가 있는데

첫번째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두번째는 스카이 사이클 입니다.

 

고소 공포증만 없으시다면 둘 다 재밌게 즐기실 수 있어요.

 

 액티비티 시설 옆으로는 등대 카페가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커피 한잔 하면서 바다를 바라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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