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글루텐 프리 디저트도 맛있단걸 알게해준 '인터랙트 with 글루텐프리'

 

 

논현동에 위치한 글루텐프리, 슈가프리 빵집 '인터랙트 with 글루텐 프리'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는 뉴욕에서 거의 15년 전에 가봤었던것 같은데

최근 한국에서도 수요가 많아진것 같더라고요.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마침 논현동에 방문할 일이 있어 카페도 들러봤습니다.

 

 

 

 

 

 

 

 

 

 

 

케이크, 쿠키, 휘낭시에, 버터바 등이 있습니다.

 

 

 

 

 

 

 

 

 

음료 메뉴도 노슈가로 적힌 메뉴들이 많네요.

 

 

 

 

 

 

 

 

 

 

인터랙트 음료 메뉴

 

 

 

 

 

 

 

 

 

대체로 글루텐 프리, 슈가 프리라고 하면 저칼로리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지방 함량이 그리 낮은 편이 아닙니다.

 

이유는 글루텐 프리 제품들은 대체로 아몬드가루를 사용하게 되는데

견과류의 지방이 포함되기 때문이죠.

 

그래도 건강한 견과류의 지방이니 일반 베이커리류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생각보다 케이크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밀가루를 잘 못 드시거나 혈당 관리를 해야하는 분들께는 너무 좋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매장 한 켠에는 인터랙트 굿즈도 있네요.

 

 

 

 

 

 

 

 

세상에 설탕 없는 버터바라니!

 

 

 

 

 

 

 

 

카페 내부도 넓은데 쾌적한 편 입니다.

 

 

 

 

 

 

 

 

 

 

휘낭시에

 

사실 기대치가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널찍한 커뮤니티 테이블도 안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포장으로 더 담고 가려는데

세상에 멀쩡했던 하늘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네요.

 

 

 

 

 

 

 

 

옷이 쫄딱 젖었어요.

 

동남아 스콜처럼 갑자기 쏟아붓는데 우산을 써도 비가 들이닥치네요.

 

 

 

 

 

 

 

 

인터랙트의 설탕 없는 버터바

 

 

 

 

 

 

 

 

 

아무래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으니 일반 버터바에 비해 쫀득함이 덜하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 맛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인터랙트 인스타를 보니 인터랙트 디저트를 먹고 난 뒤 혈당을 측정 해봤을때

혈당 스파이크가 없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달달한 디저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건강 생각해서 참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