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트 0N / 디올 컨실러 컬러 비교 / 쿨톤 추천 컨실러

 

 

미국의 편집샵인 얼타 ULTA 에서 판매 중인 디올

 

미국 화장품 편집샵 하면 세포라를 많이들 알고 계신데

세포라와 대적할 만한 편집샵이 바로 얼타 입니다.

 

세포라와 다른 점은 드럭스토어 브랜드도 취급한다는 점,

브로우 바나 헤어살롱 같은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점인데

얼타 매장 포스팅은 조만간 자세히 해볼게요!

 

얼타는 앞서 말한대로 드럭스토어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는데,

샤넬 뷰티, 디올 뷰티 같은 백화점 명품 브랜드들도 함께 볼 수 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매장에 따라서 취급하는 제품들이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저도 디올이나 샤넬 제품 살때는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얼타에 방문합니다.

 

 

 

 

 

 

 

디올의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의 #지수

 

이제 미국에서 한국 연예인 사진 보는거 어려운 일 아니죠~~

뉴욕 5번가에도 티파니 엠버서더인 지수님 얼굴 사진이 작년에 크게 걸렸었고,

요즘에는 디올 매장에 가면 이렇게 지수님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오늘 방문 목적은 컨실러

 

사실 평소에 컨실러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데,

갑자기 하나 사고 싶어지더라고요.

 

십년 도 더 전에 나스 컨실러 정말 잘썼고,

최근에는 바비브라운 스킨 코렉터 스틱 타입으로 된것도 사용했었는데

디올 컨실러는 봉타입이라 사용하기도 편하고,

파운데이션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니 한번 써보기로!!

 

 

 

 

 

 

 

컬러 쉐이드가 꽤나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미리 검색을 해봤는데

21호에 1N 을 추천하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테스트 해보니까 제 피부에는 어두웠어요.

 

 

 

 

 

 

 

 

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트 컬러 비교

 

가장 밝은 00N 은 정말 창백한 피부에 사용해야 하는 컬러고,

13호 피부인 저한테는 밝혀주는 컨실러로는 0N 이 가장 잘 맞더라고요.

 

얼굴에다가도 테스트 해봤는데 0N 이 노란끼 없이 커버력 있게 올라갔어요.

0.5N 은 살짝 노란끼가 느껴지고,

1CR 이랑 1N 은 피부보다 어두운 컬러였습니다.

 

저처럼 13호~17호이신 분들은 0N 추천!!

 

그리고 제품에 들어있는 어플리케이터가 일반 컨실러 봉보다 큰 편이라서

쓱쓱 발라서 두들기면 되니 얼굴 전체적으로 톤 맞춰주기도 편하네요.

가볍게 메이크업 할때는 요걸로만 베이스 해도 되고요.

 

 

 

 

 

 

 

나름 조명 있는 곳, 없는 곳에서 열심히 발색해봤는데

저처럼 구매 전에 컬러 비교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Dior Forever Skin Correct ($40)

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트 (64,000원)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 해와서 사온 0N 컬러

 

얼굴 전체에 사용해봤는데, 국소부위 잡티를 가리는 컨실러가 아닌

스킨 코렉트 제품으로 나와서 그런지 확실히 일반 컨실러보다는 촉촉합니다.

그리고 커버도 어느정도 올라가는 편이라 피부톤을 깨끗하게 만들어줘서 아주 만족!!

 

그런데 한국 가격 검색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환율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64,000원 이라니.

 

미국 정가는 $40 이지만, ULTA 에서 보내준 할인 쿠폰 적용해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거든요.

한국 정가 대비 40% 저렴하게 구매한 셈이라 괜히 득템한 기분.

물론 사지 않았으면 100% 아끼는거였지만 ㅋㅋㅋㅋㅋ

 

세포라는 고객 등급별 차등 혜택이 있는 반면,

얼타는 당장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자주 발급해줘서

야금야금 사다보니, 얼타 구매내역이 은근 많이 쌓였어요.

 

 

 

 

 

 

 

제 얼굴은 소중하니까요!!!!

 

막 잡티에 붉은끼 있는 얼굴로 다닐 순 없으니까!!!!!

오늘도 아주 만족스러운 소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