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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콩코르드역, 몽마르뜨 가는 길, 물랑루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온 '라메종로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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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콩코르드역, 몽마르뜨 가는 길, 물랑루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온 '라메종로즈'

마번포 2022. 5. 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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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렀다가 콩코르드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Blanche 역에서 내렸다.

 

 

 

 

 

 

 

 

 

 

영화 물랑루즈에 나왔다던 건물!

 

그런데 이 주변은 사실 건물들 분위기가 좀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는건 비추!

 

나는 혼자 하는 여행이었으니 한번 둘러보기만 했다.

 

 

 

 

 

 

 

아니 너무 적나라해서 보는 내가 다 민망..

 

미국 사는 유교걸이라 빠르게 걸으면서 사진만 찍음 ㅎㅎ

 

 

 

 

 

 

 

 

이와중에 루이비통 모델이신 정호연님 시강

 

 

 

 

 

 

 

 

 

몽마르뜨 근처 갈때는 정말로 편한 운동화가 필수다!

 

나는 챙겨간 신발이 구두랑 뮬 밖에 없었는데

하도 언덕길을 오르다보니 나중엔 뮬도 발 아프더라.

 

 

 

 

 

 

 

 

솔직히 처음엔 '뭐, 언덕길이네!' 했음.

 

그런데 걷다보니 이건 그냥 언덕길이 아님.

나중에 몽마르뜨 언덕 갈때는 진짜 '아 내가 여기 꼭 올라가야해?' 생각이 들 정도임.

 

물론 실제로 가보니 올라갈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음 ㅋㅋ

 

 

 

 

 

 

 

걸어도 걸어도 언덕길 뿐...

 

 

 

 

 

 

 

 

언덕길을 오르고 오르니 예쁜 카페가 하나 나온다.

 

Vrai Paris Montmartre

 

꽃장식이 알록달록 너무 예뻤다.

 

 

 

 

 

 

 

 

드디어 상점가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언덕길을 더 올라가니까 

더 넓은 테라스 식당과 작은 공원이 보였다.

 

 

 

 

 

 

 

 

 

젊은 청년들이 기타 하나 가지고 노래도 부르고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

 

 

 

 

 

 

 

 

파리에 오래된 건물이 많아서 그런지 이렇게 리모델링 중인 건물들도 종종 보였다.

 

 

 

 

 

 

 

 

 

꽃이 피기 시작했던 파리

 

지금 파리 사진 보니 정말 꽃이 다 만발해있더라!

 

 

 

 

 

 

 

드디어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커플에게 사진을 한 장 부탁했다.

 

여성 분이 내 남친 완전 포토그래퍼라고 칭찬을 막 하셔서 기대했는데

이런 사진이 나왔다.

 

지금 보니 이것도 추억이네.

 

 

 

 

 

 

반 고흐가 그린 몽마르트의 전원 풍경

 

 

 

 

 

 

 

 

물랑루즈에 이어 두번째 목적지였던 라 메종 로즈 La Maison Rose

 

 

 

 

 

 

 

 

높은 언덕길에 위치해 있는데

핑크색 외관으로 눈에 띄는 라 메종 로즈

 

여기 음식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최근에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서

나온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도 더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Emily in Paris 덕분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여기서 다 기념사진을 한장씩 찍고 갔다.

 

 

 

 

 

 

 

 

드라마를 난 아직도 못 봤지만, 건물이 예쁘니까 일단 찍어본다.

 

 

 

 

 

 

 

 

 

La Maison Rose

 

 

 

 

 

 

 

 

 

 

 

언덕길 하도 올랐더니 다리가 아파서

맘미홍삼 한 포 먹으면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몽마르트 언덕길을 투어하는 클래식차들이 보였는데

다음에는 나도 저런 이색투어를 찾아봐야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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